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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평창 '은배추' 이상호, 밀라노 '금배추'로 거듭날까(입상시 대한민국 400번째 올림픽 메달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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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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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스노보드 평행 대회전 출전
평창 銀 이후 8년 만에 金 도전
입상 땐 韓 통산 400번째 메달

이상호가 1일 슬로베니아 로글라에서 열린 2025~26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남자 평행 대회전 결승에서 극적으로 역전 우승한 뒤 기뻐하고 있다. 국제스키연맹 제공원본보기

이상호가 1일 슬로베니아 로글라에서 열린 2025~26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남자 평행 대회전 결승에서 극적으로 역전 우승한 뒤 기뻐하고 있다. 국제스키연맹 제공

'배추보이' 이상호(31·넥센윈가드)의 금빛 질주가 시작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설상(雪上) 종목 사상 처음으로 한국에 메달(은메달)을 안긴 지 8년 만에, 이번엔 금메달에 도전한다. 이상호는 올림픽을 불과 1주일 앞두고 열린 국제 대회에서 우승을 거두며 완벽한 예열을 마쳤다.

이상호는 8일 오후 5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의 스노파크에서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평행 대회전에 출전한다. 평행 대회전은 두 명의 선수가 나란히 출발해 동일한 코스를 내려오며 결승선을 먼저 통과하는 쪽이 승리하는 경기다. 예선 기록 상위 16명이 본선에 진출해 16강, 8강, 4강을 거쳐 같은 날 오후 10시 40분쯤 결승전을 치른다.


(중략)


'전초전' 대회 우승으로 컨디션 '쾌조'



4년간 이를 악물고 준비한 결실은 올림픽 '전초전'에서 확인됐다. 이상호는 1일 슬로베니아 로글라에서 열린 2025~26 FIS 스노보드 월드컵 평행 대회전 결승에서 45세 베테랑 롤란드 피슈날러(이탈리아)를 0.24초 차로 극적으로 제쳤다. 사진 판독 결과, 보드는 피슈날러가 앞섰지만, 이상호의 손가락 두 마디가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상호는 우승 자체보다도 컨디션이 충분히 올라왔다는 데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제 목표는 올림픽 금메달"이라며 "올림픽을 위한 준비는 완벽히 끝났다. 이 기세를 이어가 본 무대에서도 후회 없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결전지에 입성한 이상호는 4일부터 공식 훈련에 돌입했다. 만약 8일 경기에서 메달을 딸 경우, 이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밀라노 대회 첫 메달이자 한국 올림픽 통산 400번째 메달의 주인공이 된다. 한국은 1948년 런던 올림픽 역도 경기에서 김성집이 동메달을 딴 뒤 지금까지 총 399개의 동·하계 올림픽 메달을 수확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913295?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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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 색 상관없이 이번 올림픽 첫 메달이 대한민국 올림픽 400번째 메달이 됨

메달권 가능성 높은 경기가 바로 내일 오후 5시부터 시작하는 경기의 이상호 선수 경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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