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날 한경록의 화려한 거실을 본 기안84는 "형님 홍대 반지하 살 줄 알았는데. 록이어서 집 벽 깨져있을 줄 알았다. 벽에 주먹자국 있고"라며 약간의 실망을 드러냈다.
한경록의 알록달록하고 채광 좋은 집은 기안84뿐 아니라 모든 무지개 회원들을 놀라게 했다. 서범준과 기안84, 전현무는 "집에 페인트로 글씨 써져있을 줄 알았다. 상상했던 집과 너무 다르다", "집에서 저항 정신이 안 보인다", "이래서 취향이 중요하다. 집이 자본주의로 도배돼 있다"고 한마디씩을 했다.
한경록은 "이 집에 이사 오면서 깨달은 게 인테리어의 50% 이상은 빛이다. 빛이 분위기를 다 만드는 것 같다"며 조명까지 신경써서 단 사실을 자랑했다.
그는 집이 어쩐지 교회 같다는 말에 "교회 성당 같은 느낌 맞다. 빛이 알록달록하면 홀리한 느낌을 받더라"고 수긍했다.
이어 "채광을 중시했다. 밝은 곳을 바라보니 뭐지 모르게 따뜻하게 몽글몽글하게 위로가 돼주더라. 이사온 곳이 남남 동향이라 채광이 굉장히 좋고 제가 원래 홍대에서 20년 정도 살고 있었는데 사실은 홍대가 제 홈그라운드다. 친구들도 많고 아는 가게들도 많다 하니까 집 밖만 나가면 라스베이거스처럼 재밌더라. 매일 파티고. 활동까지 하면 30년 만에 처음으로 홍대를 벗어나 고양시(로 이사왔다). 살짝 자발적인 유배 느낌으로 거처를 옮겼다. 이사 온 지는 7개월 정도 됐다"고 설명했다.
뉴스엔 서유나
https://v.daum.net/v/20260206234306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