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공무원 9급 공채 경쟁률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승했다. 인사혁신처는 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채 선발시험 응시 원서를 접수한 결과 선발 예정 인원 3802명에 10만8718명이 지원해 평균 2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9급 공채 경쟁률은 2024년 21.8대 1로 32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24.3대 1를 기록하며 반등했고 올해까지 2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올해는 근로감독·산업안전 분야에서 7급 공무원이 500명 증원되면서 9급 공채 선발 인원이 지난해(4330명) 대비 감소했다. 그러나 지원자는 3607명 증가하면서 전체적인 경쟁률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직군별 경쟁률은 과학기술 직군이 38.3대 1, 행정 직군이 27.4대 1을 기록했다. 과학기술 직군 중에선 시설직(시설조경)이 189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행정 직군에서는 행정직(교육행정)이 509.4대 1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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