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한국, 쿠팡 공격 멈춰라"...미국 하원도 나섰다
17,144 427
2026.02.07 12:01
17,144 427
미국 하원 법사위원회가 개인정보유출 논란에 휩싸인 쿠팡과 관련해 한국 정부의 '차별적 대응'을 문제 삼으면서 쿠팡을 엄호하고 나섰다.

미 하원 법사위는 5일(현지시간)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에게 보낸 소환장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그러면서 한국 정부가 미국 기업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고 주장했다.


공화당 소속 짐 조던 미 하원 법사위원장과 스콧 피츠제럴드 행정·규제개혁·반독점 소위원장은 이날 로저스 대표에게 발송한 5페이지 분량의 소환장에서 "한국 정부가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적 대우와 불필요한 장벽 생성을 피하겠다는 내용으로 최근 트럼프 행정부와 맺은 무역 합의에도 불구하고 표적 공격을 계속해왔다"며 "한국 정부가 쿠팡을 표적으로 삼고 미국인 임원을 기소하려는 움직임은 최근 약속과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주장했다.

하원 법사위는 로저스 대표에게 오는 23일 출석해 한국 정부가 미국 기업을 '표적화'하고 있는 실태에 대해 증언할 것을 요구한 상태다. 이와 함께 쿠팡과 한국 정부 사이에 오간 서신과 통신 내역도 제출하라고 요청했다.

법사위는 소환장에서 "한국 공정거래위원회와 다른 정부 기관들은 미국 시민(로저스 대표)을 형사 처벌하겠다고 위협하는 등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적 공격 수위를 높여왔다"며 "본 위원회는 미국 기업·시민을 보호하는 효과적인 입법을 마련하기 위해 공격 수위의 규모와 성격 등을 반드시 조사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또한 "혁신적인 미국 기업을 공격하려는 외국의 시도는 소비자와 중소기업에 해를 끼치고, 중국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기업들에 이익을 준다"며 "한국 또한 반독점법과 디지털 규제를 이용해 미국 기업을 표적으로 삼아온 긴 역사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로저스 대표에게 쿠팡과 한국 정부 사이에 오간 서신·통신 내역도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한국 정부는 미 의회의 이런 움직임을 외교 사안으로 보지 않다는 입장이다. 한국 정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워싱턴에서 한국 특파원들과 만나 미 하원이 쿠팡 관련 청문회를 여는 데 대해 "외교 사안이라기보다는 쿠팡 측의 로비를 받은 미 의회가 사안을 이렇게 다뤄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0/0000102011?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4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프온X더쿠] 피부 속 철벽보습 솔루션💦 오프온 리페어 바디로션 100명 체험단 모집 438 02.03 70,90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40,48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06,57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41,0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13,73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5,0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5,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3,1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6 20.05.17 8,617,0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6,13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7,7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4881 이슈 다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이따금씩 생각나는 네 생각에 무너진다 2 15:27 266
2984880 이슈 숨은 뽕끼쏭 3대장...jpg 1 15:26 307
2984879 이슈 마누라가 비밀이라고 말해줬는데 13 15:25 1,074
2984878 이슈 운전면허 따면 안되는 사람 1 15:24 403
2984877 기사/뉴스 “남들 오를 때 못 올랐다" 관악·광명 키 맞추기 전국 1위 폭등... 전세는 매물 -80% 실종 쇼크 4 15:23 248
2984876 이슈 <왕과 사는 남자> 영화 보고 꼭 봐야 하는 사진 (약스포) 4 15:23 648
2984875 이슈 치토스 맛의 근본은? 10 15:23 193
2984874 유머 손소독제 대신 미스트 뿌리는 여자 3 15:22 615
2984873 유머 젓가락 문화권만 이해 가능한 행동 15 15:22 1,224
2984872 이슈 레즈비언 유튜버가 해석해주는 '이성애자 여자 언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8 15:21 801
2984871 이슈 이장우 리즈시절.jpg 5 15:21 473
2984870 이슈 우리 언니가 얼마나 연락을 안하고 사냐면.. 5 15:20 1,335
2984869 이슈 청소차가 무서운 아기호랑이 설호🐯 9 15:19 409
2984868 이슈 딸아이가 생일 선물로 준 자동으로 빨래 개는 기계 4 15:19 880
2984867 이슈 돈 가지고 장난치는 보조 출연의 세계 1 15:18 476
2984866 유머 사랑니 빼러 치과 온 환자 후기 4 15:18 1,064
2984865 정치 대한상의, 李 가짜뉴스 지적에 "혼란 초래 사과…시스템 보강" 3 15:17 226
2984864 정치 李 “서울 한평에 3억, 경남은 한채에 3억… 수도권 집중, 무슨 수 써서라도 시정해야” 1 15:17 148
2984863 이슈 굉장히 똑똑하고 기억력도 평생 간다는 코끼리 4 15:17 590
2984862 기사/뉴스 평창 '은배추' 이상호, 밀라노 '금배추'로 거듭날까(입상시 대한민국 400번째 올림픽 메달 주인공) 4 15:17 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