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혈압 낮추는 식탁 ‘이 과일’부터 바꿔보자
10,687 17
2026.02.07 06:51
10,687 17

UlGxEk

 

과일이 몸에 좋다는 사실은 누구나 안다. 하지만 그 효능의 범위를 구체적으로 따져보면 여전히 놀라운 부분이 많다. 그중 하나가 바로 혈압 관리다. 과일이 혈압을 낮추는 데 실제로 도움이 될까. 미국 건강 매체 우먼즈월드는 “과일이 혈압을 낮추는 특효약은 아니지만 장기적으로 심혈관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고 보도했다.

물론 과일 섭취가 수축기·이완기 혈압을 극적으로 낮추지는 못한다. 하지만 방향은 분명하다. 전문가는 “과일을 자주 먹는 사람은 거의 먹지 않는 사람에 비해 수축기 혈압이 평균 2~4포인트 정도 낮은 경향을 보인다”고 말한다.

 

이 수치는 작아 보일 수 있지만, 여러 연구에 따르면 혈압이 단 2포인트만 낮아져도 심혈관 질환, 심근경색, 뇌졸중 위험은 유의미하게 줄어든다. 즉, 과일은 ‘결정타’보다는 꾸준히 쌓이는 방어막에 가깝다.

그렇다면 어떤 과일이 특히 도움이 될까. 심혈관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과일들을 다음과 같이 꼽는다.

 

베리류

블루베리, 라즈베리, 딸기 등 베리류에는 폴리페놀이라는 식물성 화합물이 풍부하다. 이 성분은 혈관을 이완시키고 혈관 기능을 개선하는 데 기여한다. 실제로 고혈압 위험군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베리를 꾸준히 섭취한 그룹에서 혈압이 약 2~3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바나나

바나나는 칼륨의 대표 식품이다. 칼륨은 나트륨의 혈압 상승 효과를 상쇄하는 역할을 한다. American Journal of Physiology에 실린 캐나다 연구에 따르면, 단순히 소금을 줄이는 것보다 식단에서 칼륨 대비 나트륨 비율을 높이는 것이 혈압을 낮추는 데 더 효과적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키위

키위는 혈압 연구에서 자주 언급되는 과일이다. 학술지 Blood Pressure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혈압이 높은 성인이 하루 키위 3개를 섭취했을 때 혈압이 유의미하게 낮아졌고, 심근경색과 뇌졸중 위험도 함께 줄었다.

사과와 배

사과와 배에는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다. 이 성분은 LDL(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는 동시에, 혈압 관리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칼륨, 식이섬유, 항염 성분의 복합 효과로 수축기 혈압이 몇 포인트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과일 중에서도 영양 밀도가 높은 식품이다. 칼륨과 마그네슘,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혈관 건강을 돕고, 혈압과 연관된 대사 지표 개선에 기여한다. 과카몰리나 아보카도 토스트가 ‘혈압 친화적’ 메뉴로 꼽히는 이유다.

감귤류

오렌지와 자몽 같은 감귤류는 칼륨과 플라보노이드뿐 아니라 비타민 C가 풍부하다. 비타민 C는 혈관의 탄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며, 혈압을 낮추는 효과와도 연관돼 있다. 아침에 자몽 반 개를 먹거나 샐러드에 오렌지를 곁들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혈압 관리를 위해 필요한 과일 섭취량은 어느 정도일까. 전문가는 “대부분의 연구에서 하루 2~4회 과일 섭취가 가장 큰 효과를 보였다”고 말한다. 특히 DASH 식단이나 지중해식 식단, 규칙적인 운동과 병행할 때 효과가 더 뚜렷하다.

말린 과일도 설탕이 추가되지 않았다면 과일 섭취로 인정된다. 또한 통과일을 사용한 스무디 역시 식이섬유와 칼륨, 식물성 화합물이 그대로 유지돼 혈압 관리에 도움이 된다.

https://lady.khan.co.kr/cooking/article/202602061201001#ENT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X더쿠💖] 화잘먹 맛집 마몽드의 신상 앰플팩! 피어니 리퀴드 마스크 & 데이지 리퀴드 마스크 체험단 모집 237 00:05 10,20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41,8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09,76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41,0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15,16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5,7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5,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3,1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6 20.05.17 8,617,0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6,13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7,7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5048 유머 이거 모르면 요즘 오타쿠라고 함..................jpg 1 18:32 192
2985047 이슈 와이프 임신 중에 오피 간 거 걸린 남편 8 18:31 627
2985046 정치 정청래, 12일 상임고문 오찬 후 '합당 의견 수렴' 마무리할 듯 4 18:31 105
2985045 유머 (스포) 역전재판4-3 플레이하면 무조건 외우는 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4 18:30 151
2985044 이슈 원지안 마인드브릿지 26 Spring collection 18:30 34
2985043 기사/뉴스 청와대 참모 13명, 장관 6명이 다주택 보유자 3 18:29 248
2985042 유머 어떤 사람이 고양이랑 단 둘이 사는데...................jpg 2 18:29 541
2985041 이슈 김호중한테 4년간 소송당한 악플 수위 ㄷㄷㄷ 18:29 708
2985040 유머 그니까 선생님… 우리는 그 갈비뼈 닫는다는 게 뭔지를… 진심으로 모르겠다니까여……? 6 18:28 423
2985039 유머 일본 트위터 난리난 영상 '6년 전에 ASMR을 의식하면서 요리영상을 만들어 자신만만하게 투고했는데 예상과 다른 반응에 쇼크 받고 잠시 영상을 닫아뒀습니다. 지금은 마음에 드는 것 중 하나입니다.'.twt 3 18:28 455
2985038 이슈 악귀들린 뽀삐 4 18:25 409
2985037 이슈 세종과 소헌왕후의 최애 며느리였다는 정희왕후 10 18:23 1,367
2985036 이슈 일본에서 출시 예정인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제일복권 8 18:22 570
2985035 이슈 미술 작품을 보고 눈물을 흘려본 적이 있습니까? 12 18:20 1,143
2985034 유머 중국에서 유행한다는 화장법을 시도해본 일본 화장품 리뷰 유튜버.twt 11 18:19 1,857
2985033 유머 넉살언니와 웬수딸 같다는 <태연의 틈> 6 18:19 669
2985032 이슈 류승완 감독이 <밀수>, <베테랑2> 다음 작품으로 <휴민트>를 선택한 이유 6 18:16 1,008
2985031 유머 미군들이 집에 돌아와 반려견을 만났을 때 5 18:16 984
2985030 이슈 남편이 서운해 할까요? 23 18:15 2,128
2985029 이슈 내일 전국 날씨 예보.jpg 22 18:13 3,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