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확인 결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31민사부(다)는 지난 6일 펑키스튜디오가 유준원을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관련 손해배상 청구 소송 조정기일을 열었다. 기일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김광수 대표와 유준원 등 소송 당사자가 모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양측은 조정을 통한 합의에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본안 소송은 계속 진행되며 다음 기일은 오는 26일로 잡혔다.
유준원은 앞서 MBC '소년판타지'에서 1위를 거두며 판타지 보이즈 데뷔조로 확정됐으나, 수익 분배 요율 상향 조정 요구, 팀 무단이탈 등으로 갈등을 빚었고 이에 유준원은 펑키스튜디오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패소했다.
이후 펑키스튜디오는 "계약을 위반하고 몰래 팬미팅을 준비 중인 유준원에게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라고 반발하고 유준원의 팬미팅 제작사도 색출하겠다며 "기획자와 제작사에게 내용증명 및 공연 가처분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 같은 행보는 판타지 보이즈 멤버들에게 한줌에 양심도 없는 형태"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이어 펑키스튜디오는 "유준원이 계약을 위반하고 일본 공연제작사 허클베리(ハックルベリ?)와 몰래 일본 팬미팅을 준비한다는 사실을 확인, 법적 대응의 뜻을 밝혔다"라며 "최근 허클베리와 유준원의 팬미팅을 준비하는 국내 제작사가 '애플 몬스터'라는 회사임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유준원은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서 패소한 만큼, 당사 몰래 팬미팅 등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명백한 계약 위반"이라며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연매협)과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연제협)에 진정서도 제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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