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왕실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 부르봉 왕조일 것임.
절대왕정과 베르사유 궁전으로 유명한 태양왕 루이 14세,
프랑스 대혁명과 비극적인 최후로 유명한 루이 16세와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 까지.
혁명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계승이 끊어지는 일 없이 승승장구했다는 것을 알 수 있음.
프랑스 혁명 - 나폴레옹 시기 - 왕정 복고 - 7월 혁명을 거치며 직계 혈통은 대가 끊기게 되고,
루이 13세까지 거슬러 올라가야하는 방계인
루이필리프가 이어받는 듯 했지만
또 2월 혁명으로 퇴진하고
그 후 전혀 별개의 가문인 나폴레옹 집안이 한번 더 황제 해먹었다가(나폴레옹 3세)
끝내 파리 코뮌까지 터지는 등 결국 프랑스는 완전히 공화국이 되어버림

그럼에도 부르봉 왕조가 2026년 현재까지
현실판 왕실로 이어지고 있는 나라가 있으니....
바로 프랑스 부르봉 왕조에서 파생되어 넘어간
스페인 현재 왕실임
(프랑스 루이 14세의 아들인 도팽 루이 황태자의 아들에서 파생됨)
그러다보니 스페인 국왕인 알폰소 13세의 후손이
본인을 루이 20세로 자칭하며
프랑스의 왕위를 요구하고 있는 웃지못할 상황까지 벌어지는 중
스페인식 발음으로 현 스페인 왕실을 부르봉이 아니라 보르본 왕조라고 부름


보르본 왕조 현 왕위계승 서열 1위인 레오노르 왕세녀 (2005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