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 앵글로색슨족의 후예가 아님

11세기 노르망디 공작 귀욤이 잉글랜드 왕위를 찬탈하고, 앵글로색슨계 왕 + 귀족 싹 밀어냄

그 자리를 노르망디 공작을 따르던 노르만 귀족들이 차지하면서 노르만 지배층 + 앵글로색슨 피지배층 구조가 만들어짐
그래서 영어의 고급 어휘들은 프랑스어가 어원인 경우가 많음

물론 1000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면서 왕과 귀족들도 앵글로색슨 중심의 영국인 정체성에 동화되었음

하지만 그 흔적으로 노르망디 공작의 영지였던 채널 제도는 여전히 영국 왕실의 직할령으로 남아 있음
이곳은 엄밀하게는 영국이란 국가의 영토가 아니며, ‘영국 왕실’에게만 귀속되는 섬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