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오상진이 '편스토랑'에 출격했다. 붐은 "아나운서 나오자마자 너무 잘생겨서 난리가 났다"라고 했고, 효정은 "빛이 나지 않았냐. 요즘 말로 원조 알파 메일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분위기가 너무 좋다"라고 흡족해하기도.
오상진의 요리 경력은 25년 정도라고. 오상진은 "울산 출신인데, 대학교 들어오면서 상경했다. 자취하면서 못해도 (요리 경력이) 25년 된다. 기본적인 한식은 어느 정도 하고, 특기는 커리와 파스타"라고 밝혔다.


오상진은 아내 김소영의 반응에 관해 "저희 녹화가 주말 아니냐. 저 대신 수아를 보고 있어서 미안하고, 고맙다. 항상 주말엔 제가 독박 육아를 하는데, 뜻밖의 나들이를 할 수 있어서 (좋다)"라며 해맑게 웃었다. 오상진은 "나도 모르게 가만히 있어도 미소가 지어진다"라고 덧붙이기도.
그런 가운데 오상진의 일상이 공개됐다. 아침 6시 반에 거실로 나온 오상진은 신문을 읽었다. 신문을 보다 "주식을 사야 했는데"라고 괴로워하기도. 고등학교 시절 전국 20등까지 했다는 오상진은 IQ148에 연세대 출신이라고. 이어 오상진이 입간판으로 들어가는 레전드 영상이 공개됐고, 오상진은 "가끔 입간판 보면 들어가고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오상진은 깔끔한 집에 대해 "소영 씨도 워낙 깔끔하고, 저도 치우는 걸 좋아한다"고 밝혔다. 오상진은 "출근해 볼까"라며 주방으로 향했다. 오상진은 "매일 주방으로 출근하는 남자"라고 소개하며 "저의 일과는 매일 아침 수아 공주님 밥 챙기기, 39세 여왕님 밥 챙기기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붐과 김준현이 "예전엔 안 그랬는데"라고 놀라자 오상진은 "결혼해서 아이를 낳지 않았냐"라고 말하기도.


오상진은 "아내가 사업을 하느라 바쁘다 보니"라며 "서점으로 시작해서 쇼핑플랫폼, (뷰티, 건강 브랜드까지 론칭했다)"라고 밝혔다. 오상진은 "수백억 사업가로 성공했다던데"란 말에 "액수엔 좀 오해가 있긴 한데,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했다. 붐이 "축하드린다"고 하자 오상진은 "주방으로 출근할 만하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오상진은 "아내가 사업할 때 집안일할 때보다 신나 한다"라며 "어느 순간 아내가 바빠지고, 저도 여유도 생기니까 주 양육자가 제가 됐다"라고 고백했다. 오상진은 "(육아는) 전혀 안 힘들고, 매일 하고 있기 때문에 루틴이라고 생각한다. 식사 당번도 많이 맡게 됐는데, 적성에 잘 맞는다. 집사 생활에 만족한다"라고 전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KBS2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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