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JTBC 뉴스룸 | 오대영 앵커 한마디] 금빛보다 찬란한 숨소리
452 1
2026.02.06 21:30
452 1

https://youtu.be/Emsqudwr0Qw?si=ofVonMI73-V3FqCq




제대로 된 단복 한 벌 없었습니다.
미군 장교의 코트를 빌려 입고, 
그 위에 태극기를 정성껏 꿰맸습니다.

스피드 스케이팅 코치와 4명의 선수
실무자까지 모두 6명.

그들은 참 훌륭하다.
바로 우리가 기대하는 올림픽 선수들 그 자체다.

단출하지만 위풍이 넘치는 팀 Corea를 본 
캐나다 코치의 반응이었습니다.

1956년, 이탈리아 코르티나 담페초의 차가운 빙판 위

하루 네 끼씩 낯선 스파게티를 밥심 삼아 
1500미터 전체 29위, 한국 신기록을 써냈습니다.

참가한 것은 스포츠맨 최고의 명예다.
더 연습하면 지지 않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메달 없이 대회를 마쳤지만, 
기세는 더 올랐습니다.

70년의 세월을 돌아 다시 그 나라, 
그 도시의 눈과 얼음 위에 우리 선수들이 섭니다.

시대도, 여건도, 올림픽을 바라보는 시선도 
많이 달라졌다고는 하나, 변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그동안 흘린 땀방울은 
이미 금빛보다 찬란하다는 점.

그래서 설원과 빙판에서 그동안의 노력을 
마음껏 펼쳐 놓으면 된다는 점.

우리는 메달이 아닌 멈추지 않는 숨소리에 
박수를 보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오대영 앵커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X더쿠💖] 화잘먹 맛집 마몽드의 신상 앰플팩! 피어니 리퀴드 마스크 & 데이지 리퀴드 마스크 체험단 모집 216 00:05 6,93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38,29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06,57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41,0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11,95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5,0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5,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3,1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6 20.05.17 8,617,0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6,13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7,7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4762 기사/뉴스 크라잉넛 한경록 화려한 집에 기안84 실망 “홍대 반지하 살 줄”(나혼산) 13:45 206
2984761 기사/뉴스 고속도로에서 망설임없이 사고가 난 차량으로 달려와 구조진행한 시민들 2 13:45 255
2984760 이슈 폴란드 엘리트층도 상당수 연루됐다는 엡스타인파일 1 13:44 165
2984759 이슈 SMTOWN 오빠즈 (동해 은혁 주은 사쿠야) 13:42 254
2984758 기사/뉴스 크라잉넛 한경록 “저작권료 효자곡 ‘낭만고양이’ ‘밤이 깊었네’”(나혼산)[결정적장면] 4 13:41 301
2984757 이슈 연례행사로 돌아온 슴콘 SM 조합명 맞추기 15 13:39 641
2984756 유머 대부분의 그림쟁이가 초딩때는 여캐만 그리다가 중딩부턴 남캐만 그린다는게 개웃김 14 13:39 810
2984755 기사/뉴스 넷플릭스 첫 한국 라이브 콘텐츠는 광화문 BTS 콘서트 4 13:39 480
2984754 기사/뉴스 두쫀쿠 유행 종결 선언 전현무, 김장조끼 자랑 참는 중 “절단날까봐”(나혼산) 4 13:39 462
2984753 이슈 오늘 발표된 2026 국가직 9급 공무원 시험 경쟁률 11 13:38 1,085
2984752 유머 챗GPT한테 사진에 있는 돼지 좀 지워달랬더니.jpg 2 13:38 946
2984751 이슈 30대 중반부터 파이어족으로 산 사람 1 13:38 791
2984750 이슈 그룹컨셉은 산으로 갔지만 스피닝업계에 길이남을 명곡을 남기고 떠난 걸그룹 4 13:36 982
2984749 유머 교도소에 잠시 갔다온 돌고래 만화 2 13:33 557
2984748 이슈 SMTOWN 두바이즈 (카이 이안 성찬) 7 13:31 875
2984747 이슈 팬들이 거미가 되면 어떡할거냐는 질문에 이현욱 대답 ㅋㅋㅋㅋㅋㅋㅋ.twt 4 13:31 587
2984746 유머 진짜 닮은거 같은 핀란드 레오네 아빠와 형 6 13:30 898
2984745 이슈 젊은 세대들의 헤어 스타일이 역대 가장 자유분방했던 시절이라는 80년대.jpg 6 13:28 1,333
2984744 기사/뉴스 ‘이 사이트’ 접속 54만명 벌벌 떠는 중?…“몰카 보기만 했는데” 처벌될까 42 13:27 3,331
2984743 이슈 이왕 횡령할거 통크게 300억 이상 해야하는 이유....jpg 12 13:26 2,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