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AwP6pOIMeEo?si=nJhZ4RxHJCT97woZ
다음 달 개통을 앞두고 있는 전북 전주의 한 보행육교를 두고, 시민 우려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마치 '출렁다리'처럼 흔들리는 게 눈에 보여서입니다.
[강병량/인근 주민 : 진동이 심해요. 막 다니면 그것이. 그래서 왜 그런가 그래서 저도 알고 싶어서 제가 물어봤어요.]
주택가와 호수를 연결하는 보행육교로 길이 216미터, 폭 4.4미터 규모입니다.
예산 44억원이 투입됐고 지난달 16일부터 임시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다음 달 정식 개통을 앞두고 시민들 이용이 점차 늘면서 육교가 흔들려 불안하다는 호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지대가 없는 육교 중간 지점에서 흔들림은 특히 심합니다.
공사가 잘못된 건 아닌지 의심의 목소리까지 나옵니다.
[김철식/인근 주민 : 공사 한번 체크를 해가지고 원인을 분석해서 실행을 해야지요. 바로 해야지. 왜 안전상 안전의 문제니까요.]
전주시는 설계와 구조에 이상이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주시 관계자 : 시민들도 의견도 들어가지고 보완할 거 보완해서 준공 전에 다시 지금 안전 점검을 다시 한번 실시를 하려고…]
하지만 시민들 불안을 해소하려면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객관적 검증이 필요하다는 요구도 나옵니다.
[영상취재 이우재 영상편집 박주은]
정진명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77268?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