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웨이브 <범죄자의 편지를 읽다>에 공개됐었던 '사이코패스' 유영철의 편지

유영철이 교도소에서 외부로 쓴 편지인데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님도 읽고 악몽을 꿨을 정도...

멀끔한 필체로 작성된 편지 내용에는
미성년자 성범죄로 인한 이혼을 강제 이혼이라고 표현하는 둥(;;;)
오직 본인의 억울함과 세상을 향한 탓밖에 없음
그리고 이번주 6화에서 유영철과 비슷한 시기에
연쇄살인을 저질렀던 정남규의 편지도 공개되었는데
유영철과 정남규의 편지를 비교하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음
처음부터 충격적인 내용... 유영철 편지와는 또 다름...
단락을 구분하면서 쓴 유영철 편지와는 다르게
한 문장이 2페이지를 넘어가고
(읽는 사람에 대한 배려가 없는 걸 보여주는 거라고 함)

'못난 인간'이라고 하면서 교묘하게 이미지 메이킹을 하는 유영철의 편지와
필터링 없는 날 것 그대로 진짜 배설 그 자체인 정남규 편지;;

어쨋든 공통적인 내용으로는 편지에 후회나 반성은 전혀 없음ㅇㅇ
둘 다 사고방식이 제정신이 아닌데 참 다르게 제정신 아님

범죄 심리 분석 코멘터리 프로그램은 처음 보는데
기존 시사 교양 프로그램이랑은 또 다르게 편지로 보니까 몰입이 확 되는 듯
분석 내용 웨이브에서 풀버전으로 보는 거 추천 (열받음주의..)
이슈 정반대로 소름인 2000년대 초반 연쇄살인범 유영철, 정남규 편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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