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20년간 승은상궁이었다가 후궁되고 5년만에 노산으로 죽은 명빈 박씨
3,633 7
2026.02.06 20:19
3,633 7

hjWMpw
명빈 박씨

 

숙종의 후궁인데 무려 승은상궁 시기를 후궁이 된 세월보다 3배는 더 오래 보낸 후궁임

전해지는 말로는 영조의 어머니인 숙빈 최씨보다 더 나이가 많았고 장희빈과 비슷한 시기 승은을 입음 승은상궁은 특별상궁, 대장금으로 따지면 연생이인데

명빈 박씨는 천민이었던 숙빈 최씨보다 더 신분이 좋은 나인 출신이었음 ㅇㅇ 장희빈이랑 같은 나인 출신이니까 궁녀 출신이면 평범한 승은후궁임

그러나 무려 인경왕후 사후 승은을 입었다지만 박씨는 특별상궁이 되고 나서 20년이 다 되어가도록 아이가 생기지 않았다는 게 문제였음

그렇다고 하룻밤 상대도 아닌 데다가 근 20년간 숙종이 꾸준히 상궁 박씨를 찾았고 꾸준히 처소에 들렀는데도 아이가 생기지 않았던 것을 생각하면

그 시기를 감안해도 전형적인 난임 체질이었던 모양임

 

그리고 근 20년의 긴 존버 끝에 그녀는 장희빈이 중전이 되는 것도 보고 인현왕후가 다시 복위하는 것도 보고 나서 1698년 드디어 회임을 하게 됨!

드디어 회임 소식이 들리면서 그녀는 숙원으로 봉작되었는데 이듬해 1699년 아이를 낳자 마침 왕자였고 그게 숙종의 막내 왕자 연령군이었음 

바로 숙의로 승품된 그녀는 귀인 박씨, 그리고 정 1품 명빈 박씨로 봉작되면서 이제 꽃길만 걷는 듯 했지만... 연령군을 낳고 병에 시달리다가 1703년 사망함

 

20년간 아이를 갖지 못했던 명빈 박씨가 너무 늦은 나이(최소 30대 후반~40대 중반 예상)에 연령군을 낳은 탓에 노산으로 인한 산후병으로 사망했다는 게 정설임

아들 연령군이 5살 될 때 명빈이 사망하는 바람에 연령군은 어머니인 명빈박씨의 얼굴을 모르고 자라 평생 어머니의 얼굴이 어떤지 그리워 했다고 함

 

난임->꾸준히 숙종이 찾음->20년 승은상궁으로 존버->회임->노산으로 인한 산후병으로 사망한 걸 보면 숙종의 후궁들 중에 팔자가 가장 안 좋았던 듯

참고로 아들인 연령군은 20세에 천연두로 요절함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프온X더쿠] 피부 속 철벽보습 솔루션💦 오프온 리페어 바디로션 100명 체험단 모집 430 02.03 69,35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37,77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05,1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41,0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11,95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5,0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5,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3,1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6 20.05.17 8,617,0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6,13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5,6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4565 유머 휴가간 동안 날 백업해준 직원들한테 인사하는 법 10:12 291
2984564 유머 라방에서 거울로 침대에 누워있는 사람 들킨 배우 10:12 377
2984563 이슈 미국이랑 프랑스 여자들이 평상시 일상생활할때 입던 옷 변해왔던 과정.shorts 10:10 340
2984562 이슈 2025 위버스 디엠 최다 수신자가 보낸 메세지 5 10:06 1,427
2984561 정치 미국에서 11살 아이 임신시킨 전 멕시코대사는 대학교수로 있다고.. 3 10:00 1,305
2984560 팁/유용/추천 원덬이 요즘 관심있게 바라보는 언론사 '토끼풀' 6 09:56 888
2984559 유머 어제 박정민 공연 보러 간 이제훈 in 파수꾼즈(ft. 흔한 덕후) 5 09:55 1,391
2984558 이슈 미미미누 레전드 순덕 사건 4 09:52 1,296
2984557 이슈 미해병대는 별 거 다 하는구나 21 09:48 3,269
2984556 기사/뉴스 [TF프리즘] 원지안·신시아·노정의, 新 20대 여배우 트로이카 19 09:46 1,147
2984555 팁/유용/추천 임영웅이 어제 부산콘에서 부른 'Ordinary people' 8 09:44 438
2984554 유머 일찍 일어난다니까 깨워준 고양이 7 09:44 1,202
2984553 이슈 밀라노 올림픽 개막식에서 야유 받는 미국과 이스라엘 3 09:44 2,349
2984552 유머 🚨[속보] 한국말 유창하게 하는 판다 실존🐼 65 09:44 3,651
2984551 유머 딸 조교 잘 받나 지켜보는 모마(경주마×) 09:42 315
2984550 이슈 이제 막 한창 유명해지고 규모 커지기 시작하던 라이징 시절의 10년전(2016~17 이때쯤) 더쿠 추팔하기 15 09:41 1,230
2984549 이슈 이번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사태 의외인점. 24 09:41 4,127
2984548 유머 모르는 사람이 꼬라볼때 좋은 대처법 6 09:40 1,001
2984547 이슈 구두 살 때 테스트해야 하는 것 6 09:36 1,991
2984546 유머 디지털화된 불교 굿즈 7 09:36 1,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