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군경TF, ‘북 무인기 침투’ 피의자·국정원 직원 16차례 돈거래
584 10
2026.02.06 18:38
584 10

북한 무인기 침투 사건을 수사 중인 군경합동조사태스크포스(TF)가 민간인 피의자와 국가정보원 직원 사이에 수년간 돈이 오간 사실을 파악해 수사에 나섰다. 국군정보사령부에 이어 국정원 직원이 민간인 피의자에게 돈을 제공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다만 국정원은 ‘개인적 친분으로 사비를 빌려준 것’이라며 무인기 사건과의 연관성을 부인하고 있다.

6일 한겨레 취재를 종합하면, 티에프는 지난 4일 국정원 8급 직원 ㄱ씨를 항공안전법 및 군사기지법 등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경찰은 ㄱ씨가 북한에 무인기를 날려 보냈다고 주장한 30대 대학원생 오아무개씨와 수년에 걸쳐 금전 거래를 해 온 정황을 포착하고, 돈이 오간 배경과 출처 등을 집중적으로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ㄱ씨는 티에프 조사에서 ‘오씨와 오랜 지인 관계로, 오씨가 대학생일 때부터 생활비 목적으로 돈을 빌려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원은 이날 ㄱ씨와 오씨의 금전 거래에 대해 지난 1월 말 자체 감찰을 실시한 결과를 공개했다. 국정원에 따르면, ㄱ씨는 지난 2022년 6월 국정원 일반직(9급)으로 임용돼 현재 행정 부서에서 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ㄱ씨는 오씨와 2015년께 대학 동아리 모임에서 만나 친분을 유지해오던 사이로, 오씨에게 2022년부터 지난 1월까지 총 16차례에 걸쳐 505만원을 빌려줬다고 한다. ㄱ씨는 이 가운데 365만원은 돌려받았으나, 나머지 140만원은 아직 돌려받지 못한 상태다.

다만 국정원은 ㄱ씨가 국정원 예산을 사용할 수 없는 지위에 있고, 감찰 결과 빌려준 돈은 모두 ㄱ씨의 사비였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ㄱ씨는) 임용 이후 국정원법에 규정된 ‘정보의 수집·작성·배포’라는 정보기관 고유의 업무를 수행하거나 정보수집을 위해 국정원 예산을 사용할 수 있는 지위에 있지 않고, 사용한 사실도 없다”며 “(빌려준) 돈은 모든 해당 직원의 사비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ㄱ씨의 무인기 사건 연관 여부가 명확히 규명되도록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군 정보사가 무인기 관련 민간인 피의자들이 ‘가짜 온라인 언론사’ 2곳을 설립하고 운영하는 데 지원금 등을 제공한 사실이 드러난 바 있다. 정보사는 지원금 제공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무인기 사건과의 관련성은 부인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90416?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프온X더쿠] 피부 속 철벽보습 솔루션💦 오프온 리페어 바디로션 100명 체험단 모집 423 02.03 64,74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35,06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03,12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39,37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10,34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5,0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5,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2,0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6 20.05.17 8,614,3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5,6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5,6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4395 유머 남친친구 : 니 여친 집에 갔다올께 23:52 196
2984394 이슈 대원군이 집권 전에는 왕족처럼 못살고 걍 서민가정이었던게 이해되는 조선 왕실 족보 8 23:49 623
2984393 이슈 풀뱅+레이어드컷 너무 잘어울렸던 오늘자 서패위 츠키 비주얼 2 23:48 362
2984392 유머 이민호 뺨 때리고 울먹거리는 김지원과 그걸 달래주는 박신혜 8 23:45 1,085
2984391 이슈 아기백사자 루나 태어난지 40일 차 13 23:44 587
2984390 이슈 집사에게 안기려고 줄 서있는 고양이들 4 23:41 995
2984389 이슈 탈북자 중에 남자들이 잘 적응 하지 못하는 부분 38 23:41 2,949
2984388 유머 일본의 공공 캠페인 수준 6 23:40 843
2984387 이슈 황민현 where you at 챌린지 15 23:35 821
2984386 이슈 손종원 셰프 팬과 샘킴 셰프 팬들의 차이 new! 33 23:32 3,148
2984385 이슈 태국 한국 출산율, 출생률 역전 39 23:30 3,126
2984384 정보 아오야마 테루마 feat. SoulJa - そばにいるね / THE FIRST TAKE 17 23:30 190
2984383 정보 핫게 갔었던 사후세계에서 자길 67년간 기다린 첫남편 vs 평생 함께 산 현남편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영화 개봉함 28 23:29 2,549
2984382 이슈 존레전드 노래 부르는 고경표 11 23:28 753
2984381 유머 (약깜놀주의) 오늘도 실직한 사탄. 17 23:28 2,790
2984380 이슈 예뻐 너무 좋은거야 (feat.보검매직컬) 10 23:27 1,057
2984379 이슈 당시 너무 센세이션이라서 온갖 파생제품이 다 나왔던 당시 대한민국의 국민 게임 17 23:27 2,595
2984378 이슈 원곡보다 좋은 느낌을 주는 커버 (feat. cosmosy) 23:26 164
2984377 이슈 실시간 커리어하이 갱신중인 키키 음원 순위.....⚠️ 24 23:25 1,296
2984376 이슈 밀라노 올림픽🇰🇷만 17세 최연소 올림피언 선수가 생애 첫 올림픽, 첫 경기부터 개찢었다는 소식.x 19 23:25 3,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