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작사 스튜디오 C1 측은 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불꽃야구2' 전 선수단 공개 모집'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제작사 측은 "불꽃이 새롭게 타오릅니다. 불꽃 파이터즈, 전 선수단 공개 모집. 지원 자격, 야구 잘하면 누구나"라며 "오직 실력으로 증명하라. 봄의 어느 날, 야구장에서 뵙겠습니다"라는 코멘트를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모집 분야는 전 포지션(투수, 포수, 내야수, 외야수)으로, 23일까지 지원서를 받은 후 3차에 걸친 심사가 진행된다. 심사위원으로는 김성근 감독이 함께한다.
다만 문제는 스튜디오C1이 '최강야구' IP를 지니고 있는 JTBC와 법적 분쟁을 이어오고 있다는 점. JTBC는 스튜디오C1이 방송사를 떠나 '불꽃야구'를 새롭게 론칭하자 저작권침해금지 및 부정경쟁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고, 서울중앙지법 제60민사부가 지난해 12월 이를 인용함에 따라 스튜디오C1은 더이상 '불꽃야구'를 제작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저작권 침해 금지 청구 본안 소송 1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스튜디오C1은 '불꽃야구'를 제작 및 유통할 수 없다.
이런 결과가 나오자 스튜디오C1의 장시원 PD는 "이번 판결로 많은 분들이 상심이 크셨을 거라 생각한다. 이에 항고를 결정했다. 끝까지 다퉈보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장 PD는 "또한 방송 여부와 관계없이, 전 출연진과 제작진의 약속된 임금은 모두 지급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한 뒤, "불꽃 야구 구성원 그 누구도 이번 판결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겠다. 해가 뜨기 전 가장 어둡다고 믿는다. 흔들리지 않는 마음으로 방법을 찾아 계속 걸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08/0000297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