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데일리 강기훈기자] 가상화폐 폭락과 인공지능(AI) 버블 논란으로 미국 뉴욕 증시가 하락한 가운데 코스피 역시 한때 5000선을 내줬다. 다만 개인 매수세가 대거 유입돼 낙폭이 줄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74.43포인트(1.44%) 하락한 5089.14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150.42포인트(2.91%) 하락한 5013.15로 개장한 이후 장중 한때 5000선을 내주며 4899.30까지 내려 앉았다. 하락세가 거세지자 9시6분께 매도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 일시효력 정지)가 발동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내 낙폭을 줄이며 다시 5000선을 회복한 뒤 5000선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3조3270억원을 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조1747억원, 9597억원을 순매수했다.
어제에 이어 이날도 증시가 흔들린 데에는 AI 버블론이 대두됨과 동시에 가상화폐 시장 역시 하락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비트코인은 이날 6만 달러(8810만원)까지 하락해 1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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