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가 또 한 번 '무한도전' 향수를 정조준한다.
6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박명수와 정준하는 지난 5일 MBC '놀면 뭐하니' 멤버들과 함께 녹화를 마쳤다. 해당 분량은 오는 12일 방송된다.
이번 녹화가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무한도전'을 상징하는 조합이 다시 성사됐기 때문이다. 유재석을 중심으로 박명수 정준하 하하가 다시 호흡을 맞추는 그림은 '무한도전' 팬들에게 반가운 장면이다.
비록 정형돈이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핵심 멤버들의 재회만으로도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놀면 뭐하니'는 지난 2020년에 이어 2025년 7월 박명수와 유재석이 5년 만에 뭉친 바 있다. 당시 박명수와 유재석 하하는 미국에 간 정준하에게 전화 연결을 하며 '무한도전' 추억을 소환했고 여전한 호흡을 자랑했다. 박명수의 출연편은 당시 순간 최고 시청률 5.7%(닐슨코리아 기준)까지 상승했다.
이후 박명수와 유재석 조합에 대한 시청자들이 크게 늘며 박명수 출연에 대한 요청이 쇄도했다. 이후 박명수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재석이를 오랜만에 봤는데도 금방 호흡이 맞더라. 그 팀과 제가 잘 맞는다면, 또 시청자들이 좋아한다면 언제든 함께할 수 있다"라면서 재출연 가능성을 열어두기도 했다.
정준하와 박명수가 각각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적은 있어도 두 사람이 함께 녹화에 참여하는 것은 5년 만이다. 아울러 이번 특집에서는 기존 멤버들과의 조합뿐 아니라 현 멤버들과의 케미스트리도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특히 주우재와 허경환이 박명수 정준하와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다빈 기자
https://v.daum.net/v/20260206160303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