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이주형이 배우 박은빈의 라이브 방송에 남긴 댓글이 입길에 올랐다.

최근 박은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근황을 전하고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많은 댓글이 올라오는 가운데 이주형 역시 자신의 공식 계정으로 댓글을 달았고, 그는 "우영우 말투 해주세요"라고 박은빈에게 요청했다. 지난 2022년 방송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변호사 우영우를 맡았던 박은빈에게 해당 캐릭터 연기를 요청한 것.
박은빈은 이주형의 요청에 반응을 보이지 않았으나, 누리꾼들은 "박은빈 배우에게 무례한 언사"라고 비판을 가했다.
박은빈은 과거 인터뷰에서 "실제 자폐인 분들을 따라하는 건 절대 금기시 해야 된다는 배우로서의 윤리적 책임을 느낀다"며 "그분들의 모습을 관찰하고 도구적인 장치로 이용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우영우를 연기하면서도 기존 자폐인을 참고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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