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강승윤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강승윤과 김태균의 선곡 대결이 펼쳐지는 '깡대균' 코너에는 "요즘 제 동생이 중고거래에 재미를 느꼈는지 하루종일 중고마켓만 들여다본다. 안 쓰던 모자를 판 게 시작이었다. 구매자분이 감사하다며 댓글을 남겼는데 좋은 기억이 됐는지 자기 물건은 물론 가족들 쓰는 물건도 '팔릴 거 같다' 싶으면 죄다 올려 판다. 하루는 다리미 사용하려고 찾다가 도저히 안 보여서 물으니까 '그거 안 쓰던데? 내가 팔았어'라고 하길래 입을 때려주고 싶더라. 중고거래에 집착하는 동생 때문에 속터지는 저에게 노래 추천해달라"는 사연이 왔다.
강승윤이 "전 제가 맛들일까봐 앱도 깔지 않았다. 단 한 번도 판 적 없다"고 하자 김태균은 "중고거래를 하면 온도가 있더라. 와이프 오빠, 손위 처남이신데 온도가 98도다. 다들 놀라더라. 엄청난 거라더라"라며 "웬만하면 '이거 팔아다줘'라고 하면 팔아준다"고 자랑했다.
또 "저도 한 번 (아내가) 거래할 때 따라간 적 있다. 차 안에 있었다. 밤이 어두워서 혹시 몰라 따라갔는데 쿨거래를 하고 오더라"고 본인의 중고거래 경험담을 전한 김태균은 "전 손위 처남에 맡긴다. 다 팔아준다. 곧 100도가 될 것 같다"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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