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정성호, '담합 개인 처벌' 강조…"'걸리면 인생 망한다' 생각하도록"
523 8
2026.02.06 14:28
523 8



 

검찰이 담합 혐의를 받는 제분·제당 등 업체 관계자들을 무더기로 기소한 가운데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담합 행위에 대한 개인 처벌을 강화해 '걸려도 남는 장사'라는 인식을 뜯어고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장관은 6일 페이스북에 쓴 '물가 왜곡하는 기업의 가격 담합, 강력한 개인 처벌이 필요하다'는 제목의 글에서 "최근 이재명 대통령 지시에 따른 검찰의 집중수사로 생필품 분야와 한국전력 입찰에서 대규모 담합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번 사건에 대해 "밀가루 시장에서만 5년간 6조원대, 설탕 시장에서 4년간 3조원대, 한전 입찰에서 6000억원대 담합이 벌어져 일부 가격이 최대 66%나 올랐고, 그 부담은 국민들에게 전가됐다"면서 "더 심각한 것은 이들이 과거에도 동종 담합으로 여러 차례 적발된 전력이 있음에도 같은 짓을 반복해 왔다는 것이다. 범법자들이 국민과 법질서를 우습게 여기고 '걸려도 남는 장사'로 여겨왔는지 보여주는 방증"이라고 꼬집었다.

정 장관은 업체들의 조직적 담합으로 인한 물가 왜곡을 방지하려면 법인이 아닌 개인 형사처벌을 대폭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린 여전히 법인 과징금 중심 제재 머물러 있고, 공정거래위원회의 개인 형사고발도 제한적"이라며 "공정위와 수사기관 간 효율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리니언시(자진신고 감면제도) 창구 정비 등 제도 개선도 시급하다. 법무부는 국회 및 관계부처와 적극 소통하며 제도를 바꿔가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담합을 '걸려도 남는 장사'가 아니라 '담합하면 회사도, 내 인생도 망한다'고 생각하게 만들어야 불공정 반칙을 막고 민생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586/0000121904?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프온X더쿠] 피부 속 철벽보습 솔루션💦 오프온 리페어 바디로션 100명 체험단 모집 422 02.03 60,67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35,06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02,24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39,37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08,06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2,13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5,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2,0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6 20.05.17 8,614,3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5,6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5,6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4222 이슈 퇴사율 200% 공장 식단 1 21:05 681
2984221 이슈 ENA 역대 첫방 최고 시청률 기록한 드라마 5 21:04 740
2984220 이슈 태국 말차 새우 팟타이 21:04 188
2984219 이슈 27년전 오늘 개봉한 영화 “오픈 유어 아이즈" 21:04 35
2984218 기사/뉴스 잠자던 어머니에게 흉기 휘둘러 살해하려 한 20대 아들 체포 10 21:03 275
2984217 유머 출근 못 하겠다는 알바생 1 21:03 449
2984216 이슈 트위터 난리난 살 금방 빼는법...jpg 14 21:02 1,579
2984215 기사/뉴스 [단독] 개인정보 노려 '따릉이' 공격했는데‥알고도 뭉개 1 21:01 141
2984214 이슈 [브리저튼4] 아는 맛인데 다신 못 먹을 그런 맛이야.jpg 5 21:01 751
2984213 유머 회의 기록에 박제된 국민연금 운용역 퇴사 이유 1~2위 7 21:00 824
2984212 유머 현재 추운데도 불구하고 공기가 안 좋은 일부 지역들 4 21:00 557
2984211 이슈 "부자 2400명이 한국을 떠났다" 근황 11 21:00 831
2984210 유머 동족끼리 결혼했을때 가장 빨리 이혼각 나오는 조합이 뭐라고 생각해? 18 21:00 802
2984209 유머 개키우는 집에서 주말 동물농장을 꼭 시청하는 이유 3 21:00 622
2984208 이슈 22년전 오늘 개봉한 영화 “베이직" 20:58 66
2984207 유머 임성한 월드 업둥이타령 54369번 2 20:57 289
2984206 정치 [JTBC 뉴스룸 비하인드 뉴스] 식사 전 "시장합니다" 박찬대식 유머에 이 대통령 '웃음' 7 20:57 230
2984205 이슈 내년에 출소를 앞두고 있는 미성년자 연쇄 성폭행범 25 20:53 1,987
2984204 이슈 이더리움 대량 매도했다는 이더리움 창시자 ㄷㄷ 17 20:53 2,658
2984203 유머 시험관 아기 이렇게 생기는 줄 알았음 28 20:53 2,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