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정성호, '담합 개인 처벌' 강조…"'걸리면 인생 망한다' 생각하도록"
537 8
2026.02.06 14:28
537 8



 

검찰이 담합 혐의를 받는 제분·제당 등 업체 관계자들을 무더기로 기소한 가운데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담합 행위에 대한 개인 처벌을 강화해 '걸려도 남는 장사'라는 인식을 뜯어고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장관은 6일 페이스북에 쓴 '물가 왜곡하는 기업의 가격 담합, 강력한 개인 처벌이 필요하다'는 제목의 글에서 "최근 이재명 대통령 지시에 따른 검찰의 집중수사로 생필품 분야와 한국전력 입찰에서 대규모 담합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번 사건에 대해 "밀가루 시장에서만 5년간 6조원대, 설탕 시장에서 4년간 3조원대, 한전 입찰에서 6000억원대 담합이 벌어져 일부 가격이 최대 66%나 올랐고, 그 부담은 국민들에게 전가됐다"면서 "더 심각한 것은 이들이 과거에도 동종 담합으로 여러 차례 적발된 전력이 있음에도 같은 짓을 반복해 왔다는 것이다. 범법자들이 국민과 법질서를 우습게 여기고 '걸려도 남는 장사'로 여겨왔는지 보여주는 방증"이라고 꼬집었다.

정 장관은 업체들의 조직적 담합으로 인한 물가 왜곡을 방지하려면 법인이 아닌 개인 형사처벌을 대폭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린 여전히 법인 과징금 중심 제재 머물러 있고, 공정거래위원회의 개인 형사고발도 제한적"이라며 "공정위와 수사기관 간 효율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리니언시(자진신고 감면제도) 창구 정비 등 제도 개선도 시급하다. 법무부는 국회 및 관계부처와 적극 소통하며 제도를 바꿔가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담합을 '걸려도 남는 장사'가 아니라 '담합하면 회사도, 내 인생도 망한다'고 생각하게 만들어야 불공정 반칙을 막고 민생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586/0000121904?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X더쿠💖] 화잘먹 맛집 마몽드의 신상 앰플팩! 피어니 리퀴드 마스크 & 데이지 리퀴드 마스크 체험단 모집 125 00:05 3,17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36,36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05,1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40,2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11,12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5,0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5,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3,1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6 20.05.17 8,617,0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6,13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5,6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4508 기사/뉴스 혈압 낮추는 식탁 ‘이 과일’부터 바꿔보자 06:51 700
2984507 이슈 15년 전 오늘 발매된_ "그 사람을 아껴요" 06:44 107
2984506 기사/뉴스 [단독]'판타지보이즈 무단이탈' 유준원 조정 합의 불발..30억 소송 '평행선' 2 06:39 595
2984505 유머 ???: 부처님이 뽑기하지 말라고 했는데 2 06:31 881
2984504 기사/뉴스 일본 여행 이렇게 많이 갔어? 작년 한국인 관광객 946만 명 사상 최대 5 06:25 436
2984503 이슈 방금 끝난 발레계의 유스올림픽 로잔콩쿠르 2026 파이널 진출한 한국인 6명 무대 6 06:11 1,465
2984502 기사/뉴스 두쫀쿠 유행 종결 선언 전현무, 김장조끼 자랑 참는 중 “절단날까봐” (나혼산) 2 05:47 1,477
2984501 기사/뉴스 [단독] 김호중 '악플러 소송' 2명만 인정된 이유는?...판결문 보니 6 05:41 972
2984500 유머 비행기에서 만난 황당한 애기 썰 6 05:22 2,191
2984499 이슈 밀라노 올림픽 개회식 입장 대한민국 선수단 입장 🇰🇷🇰🇷 22 05:16 3,184
2984498 유머 방금 읽은 괴담이 무서워서 자는 강아지 깨워서 화장실 간 주인 1 05:14 1,294
2984497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44편 2 04:44 298
2984496 이슈 실시간 밀라노코르티나 올림픽 오륜기 1 04:39 3,123
2984495 이슈 지금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개막식 중 6 04:25 2,277
2984494 이슈 쓰담쓰담 나와서 Golden 원키로 라이브하는 어반자카파 권순일 5 04:02 644
2984493 이슈 90년대 전세계에 스웨디시팝을 유행시킨 밴드 27 03:56 3,071
2984492 이슈 모든 시청자들을 멘붕시킨 김은희 작가 드라마 최종보스 캐릭터.jpg 18 03:50 5,032
2984491 유머 남자가 사라진 세상인 세계관으로 유명한 애니 24 03:48 3,472
2984490 팁/유용/추천 벅차오르는 재질의 케이팝 2세대 대표곡을 선정한다면 무조건 상위권일 거라고 생각하는 노래... 7 03:31 1,796
2984489 유머 승헌쓰 군대에서 이영상 찍은거 걸려서 선임이 해달라했는데 자기가 못하겠다고 거절했대... 4 03:24 3,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