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이언주 "합당은 지방선거 필망 카드…반대 여론 훨씬 높아"
1,047 62
2026.02.06 12:57
1,047 62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국회=남용희 기자]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국회=남용희 기자]

[더팩트ㅣ국회=정채영 기자]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이 6·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선택이라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의 주장을 두고 "지방선거의 필망 카드"라고 공개 비판했다.

이 최고위원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합당을 우기는 건 합리적으로 설명이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최고위원은 최근 공개된 한국갤럽과 NBS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평가에 '지지한다'가 63%, '부정적인 평가'는 30%에 불과하다"며 "더 볼 것도 없이 이번 지방선거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에 대한 지지와 뒷받침으로 성공하면 필승 카드"라고 했다.


반면 그는 "민주당과 혁신당의 합당에 대한 국민 인식을 보면, 한국갤럽은 반대가 40%, 찬성이 28%이고, 일주일 후 NBS는 반대가 44%, 찬성이 29%"라며 "부울경(부산·울산·경남)에서도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훨씬 높은데 지금 프레임을 바꿔서 합당을 하면 필망 카드"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혁신당은 전체적으로 2~3%, 수도권에서는 전체적으로 1% 내외에 불과한 지지율을 갖고 있다"며 "대통령 지지율이 이렇게 높은데 어떻게 합당이 (지방선거의) 변수가 될 수 있느냐"고 되물었다.

그는 지난 2014년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새정치연합 대표의 합당을 사례로 들어 "당시 민주당은 굉장히 어려웠고, 안철수 대표의 지지율이 높았다"며 "그럼에도 합당 후 실무에 들어가니까 싸우고 결국 폭망했다"고 했다.

이 최고위원은 "선거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뒷받침하는 데 집중해야 된다"며 "당장 그만하고 대미투자특별법 등 할 일에 집중하자"고 강조했다.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국회=남용희 기자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국회=남용희 기자

강득구 최고위원도 "정 대표가 지방선거 승리를 명분으로 합당을 제안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반대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며 "정 대표가 내세웠던 '지방선거 압승'의 명분과는 정반대의 흐름이고 이미 전 당원 여론조사를 강행할 이유도 없어졌다"고 했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27~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상대로 조사해 지난달 30일 공개한 합당 추진 설문에서 응답자 40%가 "좋지 않게 본다"고 답했다. "좋게 본다"는 응답은 28%, 모름·응답거절이 32%였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4일 만 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지난 5일 공개한 NBS에서는 합당 반대가 44%, 찬성은 29%였다. 모르겠다는 응답은 27%였다.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3%, 부정 평가는 30%로 조사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629/0000470257

목록 스크랩 (0)
댓글 6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프온X더쿠] 피부 속 철벽보습 솔루션💦 오프온 리페어 바디로션 100명 체험단 모집 422 02.03 60,90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35,06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02,24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39,37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08,56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2,13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5,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2,0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6 20.05.17 8,614,3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5,6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5,6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4244 유머 메로나 너무너무 무서움이 21:20 27
2984243 유머 안좋은 습관이지만 계속 하는거 있어? 12 21:19 296
2984242 유머 말하는 판다 러바오 "아이바오 거기 있니?" 4 21:19 125
2984241 기사/뉴스 [단독]번호판 가리고 질주...잡고보니 '여수 경찰' 21:18 74
2984240 이슈 모두가 기억해줬으면 좋겠는 박지선의 말.jpg 2 21:18 406
2984239 이슈 빗썸 거래소 2000 비트코인 오입금 사태 결말 10 21:17 1,033
2984238 기사/뉴스 "노로바이러스 때문에" 女 아이스하키 핀란드-캐나다전 연기[올림픽] 3 21:16 316
2984237 유머 반항하는 인공지능 21:15 250
2984236 유머 스프링캠프에 손흥민 유니폼 챙겨가는 야구선수ㅋㅋㅋㅋㅋㅋ 3 21:15 585
2984235 유머 브리저튼4) 루크와 예린 둘중 <오징어게임>에서 살아남는 사람은?!?! 6 21:14 419
2984234 이슈 당근 비대면거래때문에 담넘다가 경비아저씨한테 잡힘 13 21:13 686
2984233 유머 복슬복슬 양 같은 돼지 망갈리차 🐖 21:13 119
2984232 기사/뉴스 [단독] 베트남 대사관, 진도군수 ‘여성 수입’ 발언에 공식 항의...“인격 모독이자 외교적 결례” 18 21:13 512
2984231 유머 거꾸로 매달아놓고 피냐타할새끼가 너무많아서 걍 주렁주렁 대추나무씹새끼걸렸네임 2 21:13 349
2984230 이슈 2025 위버스 팬덤 트렌드 소통 부문 1,2위한 엔하이픈 정원&제이 4 21:12 191
2984229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캄보디아 범죄 단지 체포 외국인 2천명 중 한국인 0명' 소식에 한 말 2 21:11 615
2984228 이슈 커피라이즈 1호점 ❮오늘도 즐겁게 일해보자!❯ | WE RIIZE EP.52 21:10 109
2984227 이슈 남성들은 아무 증거없이 여자를 문란하다고 비판하면서 8 21:09 1,406
2984226 기사/뉴스 [단독] "5층, 3층서 성매매" 신고…'한 층만' 압수수색한 경찰 4 21:09 546
2984225 기사/뉴스 “일본, 1차 대미 투자 사업 규모 60조원 전후” 1 21:08 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