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이언주 "합당은 지방선거 필망 카드…반대 여론 훨씬 높아"
1,094 62
2026.02.06 12:57
1,094 62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국회=남용희 기자]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국회=남용희 기자]

[더팩트ㅣ국회=정채영 기자]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이 6·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선택이라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의 주장을 두고 "지방선거의 필망 카드"라고 공개 비판했다.

이 최고위원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합당을 우기는 건 합리적으로 설명이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최고위원은 최근 공개된 한국갤럽과 NBS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평가에 '지지한다'가 63%, '부정적인 평가'는 30%에 불과하다"며 "더 볼 것도 없이 이번 지방선거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에 대한 지지와 뒷받침으로 성공하면 필승 카드"라고 했다.


반면 그는 "민주당과 혁신당의 합당에 대한 국민 인식을 보면, 한국갤럽은 반대가 40%, 찬성이 28%이고, 일주일 후 NBS는 반대가 44%, 찬성이 29%"라며 "부울경(부산·울산·경남)에서도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훨씬 높은데 지금 프레임을 바꿔서 합당을 하면 필망 카드"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혁신당은 전체적으로 2~3%, 수도권에서는 전체적으로 1% 내외에 불과한 지지율을 갖고 있다"며 "대통령 지지율이 이렇게 높은데 어떻게 합당이 (지방선거의) 변수가 될 수 있느냐"고 되물었다.

그는 지난 2014년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새정치연합 대표의 합당을 사례로 들어 "당시 민주당은 굉장히 어려웠고, 안철수 대표의 지지율이 높았다"며 "그럼에도 합당 후 실무에 들어가니까 싸우고 결국 폭망했다"고 했다.

이 최고위원은 "선거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뒷받침하는 데 집중해야 된다"며 "당장 그만하고 대미투자특별법 등 할 일에 집중하자"고 강조했다.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국회=남용희 기자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국회=남용희 기자

강득구 최고위원도 "정 대표가 지방선거 승리를 명분으로 합당을 제안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반대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며 "정 대표가 내세웠던 '지방선거 압승'의 명분과는 정반대의 흐름이고 이미 전 당원 여론조사를 강행할 이유도 없어졌다"고 했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27~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상대로 조사해 지난달 30일 공개한 합당 추진 설문에서 응답자 40%가 "좋지 않게 본다"고 답했다. "좋게 본다"는 응답은 28%, 모름·응답거절이 32%였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4일 만 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지난 5일 공개한 NBS에서는 합당 반대가 44%, 찬성은 29%였다. 모르겠다는 응답은 27%였다.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3%, 부정 평가는 30%로 조사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629/0000470257

목록 스크랩 (0)
댓글 6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X더쿠💖] 화잘먹 맛집 마몽드의 신상 앰플팩! 피어니 리퀴드 마스크 & 데이지 리퀴드 마스크 체험단 모집 185 00:05 4,87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37,77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05,1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41,0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11,95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5,0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5,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3,1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6 20.05.17 8,617,0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6,13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6,77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4580 정치 이한주 "보유세 높이고 거래세 낮추는 방향에 공감…강남 집값 위험자산" 10:38 0
2984579 유머 아파트 분리수거 긴장되는 순간.jpg 2 10:38 137
2984578 유머 엄마 믿고 고양이한테 덤빈 댕댕이 2 10:36 147
2984577 이슈 초대형 불닭 만든 외국인 10:34 351
2984576 유머 보부상인간이 이런 의자를 보고 반가워하며 가방을 걸면 의자가 아이고 나 죽네 하고 뒤로 발라당기절쇼를 보여줌… 3 10:33 722
2984575 유머 ???: 올해에는 종합 게임 버튜버가 될 것이다 10:32 404
2984574 이슈 머라이어캐리 라이브 근본넘치던 시절 (쌩신인때 SNL에서 라이브) 2 10:31 263
2984573 정치 합당반대파가 합당찬성파를 적으로 규정해서 공격한다? 조혁당 당원 단톡 5 10:31 160
2984572 유머 1년간 부엉이랑 대화한줄 알았던 아저씨들 6 10:31 831
2984571 이슈 볼때마다 배꼽 위치가 신기한 남돌 6 10:29 1,070
2984570 이슈 미국 휴스턴에서 화제가 된 한국 유치원 2 10:27 2,247
2984569 이슈 성적표를 안가져와도 이미 성적알고있었던 미주 부모님 4 10:24 1,879
2984568 이슈 첫 드라마에서 연기력 때문에 AI 논란에 휩싸인 한국 배우 4 10:24 2,640
2984567 정치 조국 “대통령·여당 지지율에 취해 선거 낙승 전망은 착각” 64 10:20 808
2984566 이슈 올림픽 무대에서 립싱크 너무 못해서 원성 사고 있는 머라이어 캐리 16 10:19 2,837
2984565 이슈 스압) 여자친구가 죽었는데 안우는 저 욕해주세요 9 10:18 1,618
2984564 이슈 씨네21 업계 관계자 51인이 뽑은 2026년 가장 주목하는 영화, 컨텐츠 순위.jpg 8 10:18 1,135
2984563 정치 극렬 합당반대론자들은 합당찬성론자들을 '적'으로 규정하고 죽일 듯 달려든다. 17 10:17 455
2984562 유머 휴가간 동안 날 백업해준 직원들한테 인사하는 법 2 10:12 2,304
2984561 유머 라방에서 거울로 침대에 누워있는 사람 들킨 배우 1 10:12 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