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나설 야구대표팀의 주장으로 메이저리거 이정후 선수가 선임됐습니다.
류지현 감독은 오늘 오전 WBC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한국계 포함 해외파 선수 7명이 합류한 가운데 이정후 선수가 가장 앞서 있는 선수라 생각해 대한민국을 대표할 주장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류 감독은 핵심 강속구 투수 문동주의 이탈에 대해 "지난 4일 한화로부터 불펜 피칭 도중 어깨 통증을 느껴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받아 이번 대회에서 정상적인 투구가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앞선 김하성 선수의 부상 이탈로 전문 유격수가 부족하다는 의견에 대해 "김주원을 주전 유격수로 고려하고 있고, 위트컴을 상황에 따라 유격수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표팀은 이달 중순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을 시작해, 다음 달 5일 체코전을 시작으로 WBC 대회에 돌입합니다.
◇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국가대표 선수단 명단
▲ 투수
= 데인 더닝(애틀랜타), 곽빈(두산 베어스), 조병현, 노경은(이상 SSG 랜더스), 박영현, 고영표, 소형준(이상 kt wiz), 원태인(삼성 라이온즈), 류현진, 정우주(이상한화 이글스), 송승기, 손주영(이상LG 트윈스), 고우석(디트로이트 산하 마이너리그), 라일리 오브라이언(세인트루이스), 김영규(NC 다이노스)
▲ 야수
= 김혜성(다저스), 김도영(KIA 타이거즈), 김주원(NC), 문보경, 신민재, 박해민, 박동원(이상 LG), 노시환, 문현빈(이상 한화), 셰이 위트컴(휴스턴), 안현민(kt), 저마이 존스(디트로이트), 구자욱(삼성),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최재훈(S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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