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정후, 형들 대신 WBC 한국팀 '주장'…해외파 7명 발탁 영향
676 5
2026.02.06 11:58
676 5

대표팀 30명 중 해외파 7명…가교 기대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나서는 한국 야구대표팀의 주장을 맡는다.

 

류지현 야구대표팀 감독은 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 WBC 최종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이정후가 주장으로 대표팀을 이끈다"고 밝혔다.

이정후는 2017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을 통해 처음으로 성인 야구대표팀에 발탁된 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19 세계야구소프츠볼연맹(WBSC) 프리미어12, 2020 도쿄 올림픽, 2023 WBC 등 국제 대회에 참가했지만 주장을 맡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11월 류 감독이 야구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치른 첫 공식전(체코·일본과 총 4경기)에서는 박해민(LG 트윈스)이 주장으로 가교 구실을 했다.

 

박해민 외에도 류현진(한화 이글스), 노경은(SSG 랜더스) 등 베테랑이 많은데 '20대' 이정후가 대표팀 주장을 맡는 건 상당히 이례적이다.

주장 교체 배경에는 이번 야구대표팀에서 해외파 비중이 커졌기 때문이다.

 

2026 WBC 최종 명단(30명)에는 이정후를 비롯해 김혜성(LA 다저스), 고우석, 저마이 존스(이상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라일리 오브라이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데인 더닝(시애틀 매리너스), 셰이 위트컴(휴스턴 애스트로스) 등 미국 무대에서 활동하는 선수 7명이 발탁됐다.

 

특히 한국계 선수가 역대 가장 많은 4명이나 선발됐다.

 

류 감독은 "한국계 선수 4명 포함 해외가 많아진 걸 고려했다. 또한 이정후는 현재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얼굴"이라며 "지난해 9월 미국 출장 때 이정후를 만나 대표팀 주장에 대한 교감을 나눴다. 이정후도 흔쾌히 이를 수락했다"고 설명했다.

 

최종 명단을 확정한 야구대표팀은 오는 14일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떠나 WBC 담금질에 돌입하며, 28일 일본 오사카로 넘어가 WBC 공식 훈련 및 연습경기 일정을 소화한다. 이후 3월 7일 일본 도쿄돔에서 체코를 상대로 2026 WBC 1차전을 치른다.

 

이정후 포함 해외파 7명은 WBC 대회 규정상 오사카에서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류 감독은 "해외파가 오키나와 캠프부터 합류해 손발을 맞추는 게 가장 이상적이지만, 행정 절차상 불가능하다"며 "대신 이들이 시차 적응과 컨디션 관리를 위해 조금 더 빨리 오사카로 이동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국가대표 선수단 명단

▲ 투수
= 데인 더닝(애틀랜타), 곽빈(두산 베어스), 조병현, 노경은(이상 SSG 랜더스), 박영현, 고영표, 소형준(이상 kt wiz), 원태인(삼성 라이온즈), 류현진, 정우주(이상한화 이글스), 송승기, 손주영(이상LG 트윈스), 고우석(디트로이트 산하 마이너리그), 라일리 오브라이언(세인트루이스), 김영규(NC 다이노스)

 

▲ 야수
= 김혜성(다저스), 김도영(KIA 타이거즈), 김주원(NC), 문보경, 신민재, 박해민, 박동원(이상 LG), 노시환, 문현빈(이상 한화), 셰이 위트컴(휴스턴), 안현민(kt), 저마이 존스(디트로이트), 구자욱(삼성),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최재훈(SSG)

 

https://www.news1.kr/sports/baseball/6064539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프온X더쿠] 피부 속 철벽보습 솔루션💦 오프온 리페어 바디로션 100명 체험단 모집 409 02.03 51,51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33,60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99,33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37,55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05,47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0,9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5,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2,0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6 20.05.17 8,614,3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5,6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4,96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3783 기사/뉴스 변우석·손종원 셰프·세븐틴 승관…‘넘버원’, 셀럽 추천사 공개 13:46 19
2983782 이슈 비트코인 현재 가격 수준 13:46 91
2983781 이슈 문화체육관광부 발간 정책주간지 「K-공감」 설 특집호 표지 모델 - 박보검 13:45 76
2983780 이슈 박진영 콘서트 게스트로 출연하고 생일 선물까지 받은 스키즈 아이엔 13:45 86
2983779 기사/뉴스 열흘 간 빨래 안 하고 설거지 방치..'서울대' 국민 엄친아 이상윤, 大반전 일상 [전참시] 1 13:44 267
2983778 이슈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하는 QWER 쵸단&히나 13:44 148
2983777 기사/뉴스 '결혼 9년차' 배기성♥이은비, 아이 없는 이유 밝혔다 "시험관 시술 아내 힘들까봐" 12 13:42 1,051
2983776 이슈 [단독]데이식스 영케이, 무면허 탈출 실패했지만 ‘놀토’ 고정 발탁 “28일 방송”[종합] 10 13:41 583
2983775 기사/뉴스 '배우 출신 무속인' 정호근, 충격 가족사 “지난해 여동생 사망, 삼남매가 신내림” 4 13:40 1,007
2983774 기사/뉴스 오세훈·권영세, “‘용산 1만 가구 공급’ 막을 것”…토론회 추진 16 13:37 514
2983773 이슈 트위터 난리나게 만든 8살............................twt 5 13:37 1,624
2983772 기사/뉴스 경찰, '과잉수사' 논란에 성신여대 래커칠 시위 수사팀 교체 13:36 174
2983771 기사/뉴스 "노로바이러스 때문에" 女 아이스하키 핀란드-캐나다전 연기[올림픽] 5 13:35 784
2983770 기사/뉴스 “1.5억 입금? 집·차 사세요”…SK하이닉스 성과급에 상권도 ‘들썩’ 2 13:33 632
2983769 기사/뉴스 [단독] 국가대표 박지현, WNBA 진출 본격화...개인 워크아웃차 8일 출국 2 13:31 762
2983768 이슈 애기 한 명이 환경 자체를 바꿔놓는 순간 11 13:31 2,216
2983767 이슈 단종은 전세계를 뒤져도 역대급 로열이었음.jpg 41 13:31 2,788
2983766 이슈 실제로 혼밥족은 함께 식사하는 사람들에 비해 비만유병률이 높다고 해요 37 13:30 2,102
2983765 정치 대통령 의자 앉을 뻔한 정의선… "야망 있네" 웃음 터진 총수들 12 13:30 1,365
2983764 이슈 사실 이미 멤버들이 여러 번 스포한 적 있는 블랙핑크 타이틀 곡 <GO> 4 13:26 1,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