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임시완부터 김세정까지…이제는 ‘연기돌’이 대세다[SS연예프리즘]
606 8
2026.02.06 10:16
606 8

제작 현장의 기준도 바뀌었다. 과거에는 팬덤 규모와 화제성이 우선이었다. 지금은 다르다. 화면에서 드러나는 연기력이 곧바로 성패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대중의 눈높이도 높아졌다. 콘텐츠 소모 속도도 더 가파르다. 연기력이 부족하면 작품 전체가 즉각 흔들린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요즘 시청자는 바로 알아본다. 감정이 가짜면 그 순간 이탈한다. 화제성만으로는 버티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아이돌 출신에서 배우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대표적인 인물은 제국의아이들 출신 임시완이다. 임시완은 영화 ‘비상선언’, ‘1947 보스톤’을 거치며 인물의 불안과 집착을 과장 없이 축적했다. 감정을 설명하지 않고, 표정과 호흡으로 전하는 방식이 임시완의 강점이다.

 

워너원과 뉴이스트에 소속된 황민현은 티빙 ‘스터디그룹’에서 피지컬 액션과 코미디 리듬을 결합했다. 과장될 수 있는 설정을 순진한 태도로 눌러내며 캐릭터의 설득력을 확보했다.

 

 

ONUDyw

LLRBhL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컴백한 박지훈도 워너원 출신이다. 넷플릭스 ‘약한영웅’ 시리즈에서 말보다 침묵이 많은 인물을 선택했다. 대사가 적은 대신 시선과 긴장으로 서사를 밀어붙였다. 박지훈 특유의 절제된 감정 운용이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아이즈원 출신 조유리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극한 상황에 놓인 인물의 공포와 결단을 단계적으로 쌓았다. 감정을 소비하지 않고 눌러 담는 기법으로 장면의 무게를 만들었다.


 

JlmBLn

 

트와이스 멤버 다현은 JTBC ‘러브 미’에서 일상에 가까운 청춘 캐릭터를 통해 안정감을 보여줬다. 과하지 않은 발성과 리듬으로 극의 온도를 유지하며 연기자로서의 첫 해를 무리 없이 넘겼다.

 

소녀시대 임윤아는 ‘폭군의 셰프’에서 타임슬립 판타지라는 복합 장르를 히트시키며 이제는 배우로서 완벽한 입지를 구축했다. 요리, 로맨스, 생존 서사를 균형 있게 끌고 가며 극의 구심점 역할을 했다.
 

 

InenuP

jttfkD

 

엑소 멤버 도경수는 ‘괜찮아, 사랑이야’ 이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필모그래피를 확장해왔다. ‘백일의 낭군님’에서는 사극 톤에 맞는 발성과 감정 밀도로 흥행과 연기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구구단 출신 김세정도 빼놓을 수 없다.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서 강단과 온기를 동시에 지닌 인물을 구축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제 ‘아이돌 출신 배우’라는 수식어는 설명이 아니라 이력에 가깝다. 중요한 건 출신이 아니라, 화면 안에서 무엇을 남기느냐다. 안방극장의 연기돌들이 과거의 선입견을 실력으로 바꿔놓았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68/0001215283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프온X더쿠] 피부 속 철벽보습 솔루션💦 오프온 리페어 바디로션 100명 체험단 모집 411 02.03 52,79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33,60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99,33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37,55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06,95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0,9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5,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2,0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6 20.05.17 8,614,3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5,6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5,6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3828 기사/뉴스 강승윤, 49세 전현무 앞 “49세 전 결혼하고파” (전현무계획3) 15:26 0
2983827 이슈 안아키 줘패는 맘카페 회원 2 15:24 500
2983826 이슈 캐릭캐릭 체인지 X 리카짱 콜라보 인형 출시 예정 1 15:24 147
2983825 기사/뉴스 부산시립예술단, 신규 단원·직원 51명 채용… 전국 최대 규모 1 15:24 81
2983824 기사/뉴스 집요한 구글…정부에 ‘고정밀 지도’ 반출 관련 추가 서류 보내 1 15:23 46
2983823 기사/뉴스 '양도세 중과 피하자'…압구정 현대 100억대 초고가 아파트 매물 껑충 4 15:23 94
2983822 기사/뉴스 뉴진스 안무·MV팀까지 합류…민희진 사단, ‘남자 뉴진스’ 신호탄 되나 2 15:23 136
2983821 유머 유재석이랑 같은 동네 사는데 사람들이 유재석 지나가면 모른척 오지게 해줌 5 15:23 585
2983820 정치 [단독] ‘역용공작’ 원심 기록도 안 보고 재심 기각…우인성 부장판사 (이 재판부는 최근 김건희 여사 1심에서 대다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다.) 15:22 68
2983819 유머 미대생이 사랑하는 단어 2 15:22 251
2983818 유머 대박난 유세윤 콘서트 7 15:21 633
2983817 이슈 인스타에서 살인미수같은거 봄 (혐글 아님) 8 15:21 511
2983816 이슈 만화 번역 역사상 최악의 레전드 오역...jpg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 15:21 662
2983815 기사/뉴스 ‘흑백요리사’ 조림핑→가오나시까지…아이들 1위 자축도 파격적 2 15:19 388
2983814 이슈 아니 니가 무슨 일을해 발로차면 날라갈꺼처럼 생겨서 ㅠㅠㅠㅠ 8 15:18 689
2983813 기사/뉴스 한국: 두바이쫀득쿠키 두바이: 코리아쫀득쿠키 14 15:18 1,563
2983812 이슈 6년전 오늘 발매된, 밴디트 “Cool” 15:18 26
2983811 이슈 삶은 땅콩을... 타지 사람들은... 안 먹는다고...? 경상도만 먹는 거 였다고....? 43 15:17 604
2983810 이슈 어디선가 들어봤던 성우 목소리들 top4 (1위를 꼬옥 봐줘야됨) 15:17 195
2983809 정치 [속보]이 대통령 “지역 여성 일자리 부족하단 이야기 들어…매우 일리 있는 지적” 4 15:16 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