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5일 오후 1시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약 8% 하락한 6만606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15개월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상승분을 모두 반납한 셈이다. 6일 오전 7시30분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13.8% 하락한 9300만원에 거래됐다. 이날 새벽 1시50분께 1억원 선이 깨진 뒤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알트코인들도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향후 하락세가 심화할 것이라는 전문가 견해가 우세하다. 제임스 버터필 코인셰어스 리서치책임자는 시앤비시(CNBC) 방송에 나와 “7만달러가 핵심 심리적 저항선이었다. 이를 지키지 못하면 6만∼6만5천달러 구간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무엇보다 가상자산이 인플레이션 회피 수단으로서 ‘디지털 금’이라는 서사가 와해되고 있다는 점이 지적된다. 최근 가상자산은 기술주와 동조해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실물 금과 달리 안전자산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홍콩 가상화폐 옵션 플랫폼 시그널플러스의 어거스틴 팬 파트너는 “가상자산 시장은 서사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가상자산의 변동성 확대는 이른바 ‘워시 쇼크’ 영향으로 풀이된다. 김민승 코빗 리서치센터장은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지명자가 매파라는 점이 가격에 반영되고 있다”며 “높은 금리와 유동성 축소 우려가 위험자산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한 셈”이라고 분석했다.
향후 하락세가 심화할 것이라는 전문가 견해가 우세하다. 제임스 버터필 코인셰어스 리서치책임자는 시앤비시(CNBC) 방송에 나와 “7만달러가 핵심 심리적 저항선이었다. 이를 지키지 못하면 6만∼6만5천달러 구간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무엇보다 가상자산이 인플레이션 회피 수단으로서 ‘디지털 금’이라는 서사가 와해되고 있다는 점이 지적된다. 최근 가상자산은 기술주와 동조해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실물 금과 달리 안전자산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홍콩 가상화폐 옵션 플랫폼 시그널플러스의 어거스틴 팬 파트너는 “가상자산 시장은 서사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가상자산의 변동성 확대는 이른바 ‘워시 쇼크’ 영향으로 풀이된다. 김민승 코빗 리서치센터장은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지명자가 매파라는 점이 가격에 반영되고 있다”며 “높은 금리와 유동성 축소 우려가 위험자산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한 셈”이라고 분석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90277?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