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축구계에 따르면 스포츠윤리센터는 고승범이 울산 고위 관계자와 구단으로부터 심각한 인권침해를 당했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받고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조사에 돌입했다.
스포츠윤리센터는 자신을 팬으로 칭한 제3자의 신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내부 검토를 거쳐 사안이 위중하다고 판단해 실제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피해자(고승범 측) 사실확인이 이뤄졌고, 다음주 대면 조사가 예정됐다.
울산 구단도 조사 대상이다. 고승범은 구단으로부터 사과는커녕, 전혀 보호받지 못했다고 여긴다. 사건을 가볍게 여기고 방관한 이들에 깊은 실망을 느꼈다. 심각한 인권침해를 겪은 후에도 강등 위기의 팀을 위해 헌신했음에도 정당한 권리(이적) 요청에도 미온적 태도를 보인 모습에 더 힘들어한다.
https://naver.me/xAf5oN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