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최후마저 쓰러진 中, 대륙이 무너졌다…신진서 9단 농심배 6연패 성큼
857 3
2026.02.05 19:25
857 3

 

신진서 9단이 중국 최후의 기사를 무너뜨리며 농심배 6연패에 딱 한 걸음만 남겨뒀다.

신 9단은 5일 중국 선전 힐튼 푸톈 호텔에서 열린 제2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최종 라운드 13국에서 중국의 왕싱하오 9단에 174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신 9단은 농심배 20연승을 달렸고 중국은 꼴찌로 대회를 마쳤다.

초반 팽팽했던 균형은 80수 이후 왕싱하오 9단이 느슨한 수를 두면서 판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신 9단에 유리하게 흐르다 중반 실수가 잠시 나오기도 했지만 왕싱하오 9단이 신 9단의 실수를 응징하지 못하면서 역전에 실패했다.

왕싱하오 9단의 우상귀 침투(117수)에 신 9단이 역으로 상대의 의표를 찌르며(118수) 승부가 기울었다. 곤란해진 왕싱하오 9단이 백대마를 공격하며 수습에 나섰지만 신 9단의 대처는 빈틈이 없었다. 격차가 더 벌어지자 결국 왕싱하오 9단은 돌을 던졌다.

왕싱하오 9단은 패배가 못내 아쉬운 듯 복기 과정에서 연신 옅은 신음을 내며 머리를 긁적였고 동료들과 한참을 복기한 후에야 신 9단에 가볍게 묵례하고 대국장을 떠났다.

 

복기가 끝난 뒤 신 9단을 기다렸던 중국 팬들이 사인을 받고 사진을 찍으며 최강기사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신 9단은 이날 대국에 대해 “어려웠던 바둑이고 초반 연구는 아쉬웠지만 상대도 실수할 만한 장면이 많았다”면서 “나중에 서로 잘 뒀던 것 같은데 마지막에 상대 실수로 이겼다”고 평했다.

신 9단은 6일 같은 장소에서 일본의 1인자 이치리키 료 9단을 상대로 마지막 일전을 치른다. 역대 전적은 신 9단이 7승 무패로 압도적이다. 특히 신 9단은 2012년 입단 이후 일본 선수에게는 단 1패도 당하지 않고 44연승을 이어가는 중이라 분위기가 좋다.

신 9단은 “일본 선수들의 기력이 강해졌다는 걸 느끼고 있어서 남은 시간이 길지는 않지만 준비를 잘해보겠다”면서 “우승 자신은 있지만 뜻대로 되는 건 아니기 때문에 바둑 한판에 최선을 다하는 게 목표”라고 의지를 다졌다. 신 9단이 앞선 농심배 5연패를 홀로 책임졌던 만큼 6연패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615014?sid=104

 

 

pzljPz

오늘 왕싱하오 이겨서 단일 기전 20연승이라는 대기록도 남김

(이전 최다 연승 기록은 이창호 9단의 14연승)

 

내일 일본의 이치리키 료만 꺾으면

농심배 21연승 & 농심배 6연패 & 누적 상금 100억 돌파 기록임

 

참고로 신진서 9단은 입단 후 일본 기사에게 패한 적이 한 번도 없음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프온X더쿠] 피부 속 철벽보습 솔루션💦 오프온 리페어 바디로션 100명 체험단 모집 399 02.03 46,20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32,7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98,81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36,37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04,42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0,0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5,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2,0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4,3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5,6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4,969
모든 공지 확인하기()
1658667 이슈 비X김무열X빠니보틀X이승훈과 함께 출격 준비 완료✈️ <크레이지 투어> 포스터 10:34 21
1658666 이슈 ‘채용 ·해고 과정에서 백인 남성을 차별했다‘ 라는 의혹으로 지금 미국에서 수사 중인 기업.x 13 10:26 1,001
1658665 이슈 우연히 엉덩이 걷기하던 곳에 빛을 받아, 엉덩이에서 빔이 나오는 것처럼 된 챳군😂 1 10:21 458
1658664 이슈 예민한 사람들이 싫어하는 것 55 10:20 2,207
1658663 이슈 이쯤되면 소속팀 감독이 어디 포지션까지 뚫어줄지 궁금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 옌스 카스트로프 10:19 263
1658662 이슈 12세기 교회 바닥에 보존된 유물 4 10:18 796
1658661 이슈 넘버원 vip 시사회에서 자만추 당한 레드벨벳 슬기 2 10:16 803
1658660 이슈 AI 시대를 살아가는 4050세대의 불만.jpg 55 10:15 2,553
1658659 이슈 [정관장 x 박보검] 보그 화보 비하인드 컷 4 10:12 247
1658658 이슈 벌써 이정도까지 온 이미지 렌더링 AI 신기술 6 10:09 979
1658657 이슈 모태솔로 정목 사과문에 가까운 입장문에 달렸던 공감많이 받았던 댓글들.jpg 7 10:09 1,818
1658656 이슈 <넘버원> 씨네21 20자평 & 별점 10 10:06 1,109
1658655 이슈 <방과후 태리쌤> 김태리, 최현욱, 강남 개인 포스터 5 10:04 1,357
1658654 이슈 SM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 20일 컴백…싱글 '루드!' 발매 3 10:04 606
1658653 이슈 내가 지금 은하수 위를 걷고 있나 싶음 조성진이 들려주는 첫사랑은 정말 투명하고 반짝거려서 눈이 부시다 6 10:02 728
1658652 이슈 류승완 감독 <휴민트> 씨네21 20자평&별점 26 10:01 2,102
1658651 이슈 상추먹고시픔이 6 10:00 1,185
1658650 이슈 핑크택스 제대로인 W컨셉 WBC 국대 유니폼 45 09:52 4,037
1658649 이슈 원래 설연휴에 지상파 3사 올림픽 중계로 가족들 강제 동계 스포츠 경기 시청시키는게 동계올림픽코어인데 5 09:52 1,367
1658648 이슈 한국인들이 이집트에게 받은 큰 선물 36 09:48 5,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