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하이브와 3207억 6000만 원 규모의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체결하고 보유 중인 하이브 주식 88만 주를 매각한다고 5일 공시했다.
처분 주당 가격은 이날 종가인 36만 4500원, 매각 규모는 자기자본의 5.86%에 해당한다.
거래는 6일 장 개시 전 시간외 대량매매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주식 처분 후 넷마블이 보유한 하이브 지분 비율은 7.09%, 보유 주식은 305만 813주로 줄어든다.
도기욱 넷마블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열린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하이브 주식 매각을 통한 유동성 확보는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도 CFO는 "하이브 주식 유동화 뿐만 아니라 최근 몇 년 사이 지속적으로 재무 구조 개선 방향과 계획을 큰 틀에서 말씀드렸다"며 "이번 건도 그 연장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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