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러, 뇌에 신경칩 심은 '비둘기 드론' 개발…군사 전용 우려
1,356 25
2026.02.05 17:20
1,356 2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888152

 

aTFZfH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러시아가 살아있는 비둘기의 뇌에 신경 칩을 심어 원격으로 조종할 수 있는 이른바 '사이보그 비둘기 드론'을 개발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 '비둘기 드론'이 전쟁에 투입될 경우 첩보 수집은 물론이고 생화학 무기 운반체로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4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 본사를 둔 신경 기술 스타트업 네이리 그룹이 'PJN-1'이라는 코드명의 프로젝트를 통해 조류를 이용한 드론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기술의 핵심은 비둘기 두개골에 소형 전극을 삽입하고 이를 머리에 장착된 자극 장치와 연결해 조종자가 원격으로 비둘기의 좌우 비행 방향을 제어하는 것이다.

비둘기가 멘 태양광 충전 방식의 배낭에는 비행 제어 장치가 들어있어 인간이 실시간으로 비행경로를 지시할 수 있다. 가슴에는 카메라를 부착한다. 이 비둘기는 하루 최대 300마일(약 480㎞)을 이동할 수 있으며, 기계 드론이 접근하기 어려운 좁은 공간이나 은밀한 장소에도 들어갈 수 있다.

 

회사 측은 이 기술이 산업 시설 점검이나 실종자 수색 등 민간 목적으로 개발됐다고 강조했지만, 서방 전문가들은 군사적 목적의 사용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 제임스 지오다노 미 국방부 과학자문위원은 "이런 바이오 드론은 적진 깊숙이 질병을 퍼뜨리는 생화학 무기 운반체로 사용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텔레그래프는 러시아가 이미 훈련된 돌고래를 우크라이나 전쟁의 해군 기지 방어에 투입하는 등 동물 이용 전술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비둘기 드론 역시 이러한 새로운 무기 체계의 연장선에 있다고 분석했다.

 

------

목록 스크랩 (0)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프온X더쿠] 피부 속 철벽보습 솔루션💦 오프온 리페어 바디로션 100명 체험단 모집 409 02.03 51,14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33,60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99,33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37,55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05,47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0,9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5,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2,0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6 20.05.17 8,614,3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5,6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4,96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3786 기사/뉴스 "노로바이러스 때문에" 女 아이스하키 핀란드-캐나다전 연기[올림픽] 13:35 0
2983785 기사/뉴스 “1.5억 입금? 집·차 사세요”…SK하이닉스 성과급에 상권도 ‘들썩’ 1 13:33 148
2983784 기사/뉴스 [단독] 국가대표 박지현, WNBA 진출 본격화...개인 워크아웃차 8일 출국 1 13:31 397
2983783 이슈 애기 한 명이 환경 자체를 바꿔놓는 순간 4 13:31 792
2983782 이슈 단종은 전세계를 뒤져도 역대급 로열이었음.jpg 5 13:31 798
2983781 이슈 실제로 혼밥족은 함께 식사하는 사람들에 비해 비만유병률이 높다고 해요 22 13:30 938
2983780 정치 대통령 의자 앉을 뻔한 정의선… "야망 있네" 웃음 터진 총수들 8 13:30 560
2983779 이슈 사실 이미 멤버들이 여러 번 스포한 적 있는 블랙핑크 타이틀 곡 <GO> 2 13:26 774
2983778 팁/유용/추천 2월 1주차 신상템 알림 3 13:25 957
2983777 기사/뉴스 [르포] “SK하이닉스는 VIP” 3.6조 성과급 뿌린 날... 이천 축제 분위기 12 13:25 1,220
2983776 이슈 팀코리아 대표로 올림픽 성화 봉송한 엔하이픈 성훈 9 13:25 456
2983775 기사/뉴스 SNS 뒤덮은 기괴한 영상… ‘AI 쓰레기’ 몰려온다(약 사진주의) 3 13:24 1,148
2983774 이슈 퇴근길에서 향수 공유하며 끼부려서 팬들 난리나게 한 아이돌 6 13:23 1,001
2983773 기사/뉴스 “부어라 마셔라” 몰락…2030세대가 술 안 마시는 이유는? 21 13:23 945
2983772 이슈 횽아횽아 그네 타자!!! 그네!! 5 13:22 332
2983771 이슈 도대체 어떤 캐릭터를 맡은 건지 궁금해지는 <휴민트> 박정민 7 13:21 700
2983770 이슈 요즘 교사들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체벌..jpg 29 13:20 2,463
2983769 유머 ??? : 내가 태연이었으면 맨날 선물해줌.twt 8 13:18 1,259
2983768 정치 [단독] '명픽' 정원오, 8일 문래동서 서울시장 출마 공식화 71 13:18 1,364
2983767 기사/뉴스 연초 다이어트 열풍에 마운자로 새해 첫달 품귀 현상 9 13:17 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