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이재명 두 아들 군 면제" 허위 글 이수정 벌금 300만원
2,184 29
2026.02.05 15:09
2,184 29
zLJive


21대 대선 과정에서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대통령의 두 아들이 군대 면제를 받았다는 허위 글을 SNS에 게시했다가 재판에 넘겨진 이수정 국민의힘 수원정 당협위원장이 1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3부(장석준 부장판사)는 5일 이 당협위원장의 공직선거법(허위사실 공표·후보자비방) 및 정보통신망법(명예훼손) 위반 혐의 사건 선고 공판에서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이 사건 게시글을 단시간 내에 삭제했더라도 인터넷이 가진 파급력을 고려하면 유권자의 합리적 판단을 저해할 우려가 상당해 죄책이 가볍다고 볼 수 없다"며 "피해자와 합의하거나 용서받지도 못했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적시한 구체적인 사실이 진실인지 확인하는 것이 사회 통념상 가능했음에도 확인하는 노력을 하지 않은 채 게시글을 작성한 점 등을 고려하면 고의성이 인정되고, 작성한 글의 허위성을 미필적으로나마 인식했다고 봤다.


재판부는 "다만 피고인이 사실관계 자체는 인정하고 있고 게시물을 작성한 지 5분 만에 삭제했고 이에 대한 사과 및 해명 글을 게시했다"며 "피고인이 올린 허위 사실은 선거 공보물을 통해 진위가 밝혀질 수 있는 사안이어서 선거에 미친 영향이 컸다고 보기 어려운 점, 피고인이 사회에 공헌한 바가 큰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덧붙였다.


이 당협위원장은 대선을 앞둔 지난해 5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이 후보와 두 아들이 모두 군대 면제를 받았다"는 허위 글을 게시했다가 민주당으로부터 고발당했다.


이 당협위원장의 게시글 내용과 달리 이 대통령의 아들들은 모두 병역의무를 이행했다.


이 당협위원장은 해당 글을 올렸다가 삭제한 뒤 "온라인에 떠도는 정보를 10초 정도 공유했다가 잘못된 정보임을 확인하고 즉시 삭제한 일이다. 용서해 달라"고 해명했다.


이 당협위원장은 이날 선고 재판을 마친 뒤 취재진에 "게시글을 작성했을 당시 허위라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했다"며 "항소심 재판부의 판단을 받아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직선거법상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향후 5년간 선거에 입후보할 수 없는 등 피선거권이 제한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205131900061

목록 스크랩 (0)
댓글 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프온X더쿠] 피부 속 철벽보습 솔루션💦 오프온 리페어 바디로션 100명 체험단 모집 427 02.03 68,56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37,77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05,1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41,0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11,95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5,0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5,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3,1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6 20.05.17 8,617,0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6,13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5,6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4544 유머 ?? : 차별 머냐 왜 아버지만 a시리즈임??? 09:29 27
2984543 팁/유용/추천 엄선해서 모은 멘탈관리 짤들 (많음) 09:29 28
2984542 유머 티비에서 본적있어? 09:26 113
2984541 이슈 장도연한테 펭러팅 하는 펭수 2 09:26 154
2984540 이슈 서강준이 7~8년째 핸드,바디제품 다 통일해서 쓴다는 향 09:25 834
2984539 정치 민주당 강득구 의원 페북 업 8 09:25 241
2984538 유머 폰 두고 갔다는 동생의 문자를 받은 형의 반응ㅋㅋㅋㅋㅋㅋㅋ 3 09:19 1,459
2984537 유머 누구를 후궁으로 들이겠습니까? 왕홍곽범vs 티타니아 8 09:19 886
2984536 유머 보검매직컬에서 내가 상상한 박보검 실력 <<<<<<<<< 실제 실력 46 09:09 3,375
2984535 이슈 관리 잘한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최근 공연 4 09:08 803
2984534 유머 방탄소년단..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사상 최고 객석 점유율 [공식] 10 09:07 1,253
2984533 유머 사람 키우던 사모예드 7 09:05 984
2984532 유머 신난 말들(경주마×) 1 09:03 109
2984531 이슈 [풍향고2] I'm possible...★ 끝이 없는 위기와 럭키의 풍크루즈 4인방|풍향고2 EP.3 오스트리아 빈 1 09:01 661
2984530 정치 합당이 너무 하고 싶어서 우리가 깽판치면 선거진다 협박하기 시작한 조국혁신당 대표 조국 페이스북 49 09:01 1,060
2984529 이슈 일본의 어느 모텔에서 탈 수 있는 놀이기구 3 08:59 1,914
2984528 기사/뉴스 성평등부, '남녀배구 보수 차별' 검토…"인권위 조사 결과 따라 대응할 것" 18 08:49 823
2984527 이슈 이 동물병원 의사분이 화타로 유명하다고 소문났대요. 슬개골 약한 강아지 주인들한테는 이미 엄청 유명하다고 합니다 37 08:48 4,441
2984526 이슈 우리 강아지 밥 안 먹다가도 티비에 강아지만 나오면 자기 밥 뺏어먹을까봐 후다닥 먹는데 10 08:46 1,982
2984525 기사/뉴스 '신세계家' 애니 외할머니, 백화점 물려받을 때 일화 살펴보니…"저 못합니다"('모던인물사') 08:46 1,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