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이재명 두 아들 군 면제" 허위 글 이수정 벌금 300만원
1,864 26
2026.02.05 15:09
1,864 26
zLJive


21대 대선 과정에서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대통령의 두 아들이 군대 면제를 받았다는 허위 글을 SNS에 게시했다가 재판에 넘겨진 이수정 국민의힘 수원정 당협위원장이 1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3부(장석준 부장판사)는 5일 이 당협위원장의 공직선거법(허위사실 공표·후보자비방) 및 정보통신망법(명예훼손) 위반 혐의 사건 선고 공판에서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이 사건 게시글을 단시간 내에 삭제했더라도 인터넷이 가진 파급력을 고려하면 유권자의 합리적 판단을 저해할 우려가 상당해 죄책이 가볍다고 볼 수 없다"며 "피해자와 합의하거나 용서받지도 못했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적시한 구체적인 사실이 진실인지 확인하는 것이 사회 통념상 가능했음에도 확인하는 노력을 하지 않은 채 게시글을 작성한 점 등을 고려하면 고의성이 인정되고, 작성한 글의 허위성을 미필적으로나마 인식했다고 봤다.


재판부는 "다만 피고인이 사실관계 자체는 인정하고 있고 게시물을 작성한 지 5분 만에 삭제했고 이에 대한 사과 및 해명 글을 게시했다"며 "피고인이 올린 허위 사실은 선거 공보물을 통해 진위가 밝혀질 수 있는 사안이어서 선거에 미친 영향이 컸다고 보기 어려운 점, 피고인이 사회에 공헌한 바가 큰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덧붙였다.


이 당협위원장은 대선을 앞둔 지난해 5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이 후보와 두 아들이 모두 군대 면제를 받았다"는 허위 글을 게시했다가 민주당으로부터 고발당했다.


이 당협위원장의 게시글 내용과 달리 이 대통령의 아들들은 모두 병역의무를 이행했다.


이 당협위원장은 해당 글을 올렸다가 삭제한 뒤 "온라인에 떠도는 정보를 10초 정도 공유했다가 잘못된 정보임을 확인하고 즉시 삭제한 일이다. 용서해 달라"고 해명했다.


이 당협위원장은 이날 선고 재판을 마친 뒤 취재진에 "게시글을 작성했을 당시 허위라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했다"며 "항소심 재판부의 판단을 받아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직선거법상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향후 5년간 선거에 입후보할 수 없는 등 피선거권이 제한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205131900061

목록 스크랩 (0)
댓글 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밤티크림X더쿠💚 올리브영 신제품 "밤티크림" 후기 필수 X ‼ 대규모 샘플링 진행 중🙆‍♀️ 768 02.02 71,85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27,83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93,47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34,15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00,05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0,0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4,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1,4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2,95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5,6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2860 이슈 공차 음료 사이즈가 L이랑 J 있잖아...jpg 4 16:51 211
2982859 기사/뉴스 靑, 국민신문고 민원…30대 남자 16.1% '아파트·자녀' 16:49 171
2982858 정치 기업 총수들 '눈 커진' 전무후무한 카드! "날 활용해라" 5 16:48 408
2982857 이슈 두바이 쫀득 쿠키가 두바이 사람들한테 신기할 수 밖에 없는 이유...jpg 3 16:48 966
2982856 유머 오늘 바지 선택 ㅎㅌㅊ;; 7 16:46 1,098
2982855 이슈 아이들 신곡 작곡진에 전소연이 빠진 이유 (추측) 3 16:46 936
2982854 유머 자식을 지키는 얼룩말의 모성애🦓 16:45 198
2982853 기사/뉴스 정은보 "코스피 6000 돌파 여력 충분…내년 말까지 24시간 거래 구축" 41 16:38 1,208
2982852 이슈 몇 달 뒤 길거리에 쫙 깔릴 패션...jpg 186 16:37 11,401
2982851 이슈 [흑백2] 안성재 : (최강록의) 조림을 나는 한 번 밖에 안 먹었어 사실 8 16:36 2,045
2982850 유머 단 한문장이지만 그 무엇보다 신뢰감 있는 리뷰 11 16:35 1,481
2982849 이슈 주인공 왜 이렇게 미소년이냐고 제작사 팬들 놀라고 있는 출시 예정 공포 게임.jpg 10 16:34 1,997
2982848 유머 치와와 만두 15 16:33 1,477
2982847 기사/뉴스 [속보] CJ제일제당, 설탕·밀가루 전 제품 가격 인하…"물가 안정 동참" 141 16:32 7,236
2982846 이슈 마틴 스콜세지가 오스카 수상보다 더 큰 영예를 안는 순간 5 16:32 1,000
2982845 이슈 냉부) 다시 보면 첫만남부터 순정만화 클리셰 6 16:32 1,313
2982844 정치 [영상] 장동혁 입장할때 국민의힘 반응 6 16:31 1,110
2982843 이슈 입춘에 머머하지마세요 올해첨본거같움 14 16:31 1,947
2982842 이슈 [KBO] 손아섭 한화 이글스 잔류 (1년 1억원) 57 16:30 2,291
2982841 기사/뉴스 빌리 아일리시 ‘도둑맞은 땅’ 발언에 美 원주민 “아일리시 저택도 조상 땅” 25 16:29 1,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