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이재명 두 아들 군 면제" 허위 글 이수정 벌금 300만원
2,255 29
2026.02.05 15:09
2,255 29
zLJive


21대 대선 과정에서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대통령의 두 아들이 군대 면제를 받았다는 허위 글을 SNS에 게시했다가 재판에 넘겨진 이수정 국민의힘 수원정 당협위원장이 1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3부(장석준 부장판사)는 5일 이 당협위원장의 공직선거법(허위사실 공표·후보자비방) 및 정보통신망법(명예훼손) 위반 혐의 사건 선고 공판에서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이 사건 게시글을 단시간 내에 삭제했더라도 인터넷이 가진 파급력을 고려하면 유권자의 합리적 판단을 저해할 우려가 상당해 죄책이 가볍다고 볼 수 없다"며 "피해자와 합의하거나 용서받지도 못했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적시한 구체적인 사실이 진실인지 확인하는 것이 사회 통념상 가능했음에도 확인하는 노력을 하지 않은 채 게시글을 작성한 점 등을 고려하면 고의성이 인정되고, 작성한 글의 허위성을 미필적으로나마 인식했다고 봤다.


재판부는 "다만 피고인이 사실관계 자체는 인정하고 있고 게시물을 작성한 지 5분 만에 삭제했고 이에 대한 사과 및 해명 글을 게시했다"며 "피고인이 올린 허위 사실은 선거 공보물을 통해 진위가 밝혀질 수 있는 사안이어서 선거에 미친 영향이 컸다고 보기 어려운 점, 피고인이 사회에 공헌한 바가 큰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덧붙였다.


이 당협위원장은 대선을 앞둔 지난해 5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이 후보와 두 아들이 모두 군대 면제를 받았다"는 허위 글을 게시했다가 민주당으로부터 고발당했다.


이 당협위원장의 게시글 내용과 달리 이 대통령의 아들들은 모두 병역의무를 이행했다.


이 당협위원장은 해당 글을 올렸다가 삭제한 뒤 "온라인에 떠도는 정보를 10초 정도 공유했다가 잘못된 정보임을 확인하고 즉시 삭제한 일이다. 용서해 달라"고 해명했다.


이 당협위원장은 이날 선고 재판을 마친 뒤 취재진에 "게시글을 작성했을 당시 허위라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했다"며 "항소심 재판부의 판단을 받아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직선거법상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향후 5년간 선거에 입후보할 수 없는 등 피선거권이 제한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205131900061

목록 스크랩 (0)
댓글 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성분에디터X더쿠💙] 모공은 채워주고, 피부는 당겨주고! 성분에디터 그린토마토 NMN 포어 리프팅 모공 앰플 체험이벤트 #화잘먹극찬템 #산리오캐릭터즈 굿즈 추가증정 283 00:05 27,03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62,85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52,2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64,3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54,33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6,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7,41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6,96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6 20.05.17 8,61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8,32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3,33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9518 기사/뉴스 “생일에는 일본까지 찾아갔죠”...‘한교동’에 1000만원 쓴 20대 직장인의 고백 20:36 8
2989517 이슈 @: 출산하연 여자한테 월 300씩 주면 낳을것같애? 20:36 55
2989516 유머 @ 님들 친구랑 여행가면 제일 싫은 타입이 뭐에요? 20:35 79
2989515 이슈 방금 예선 끝낸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최가온 높이 4.2미터 찍은 장면 13 20:34 726
2989514 유머 @:한국의 케이팝 아티스트들은 대통령 탄핵 시위 후원했고 팬들은 응원봉을 들고 일어나 사회를 바꿨는데 너희 양키들은 느그 나라 소아성착취범 대통령도 못 치워서 전세계에 민폐를 끼치고 있는 주제에 햄버거만한 주둥이로 남의 나라 욕만 하고 있잖니 4 20:34 528
2989513 기사/뉴스 [단독] “혼자만 값 내리면 어떡하냐”…식당·골프장서 짬짜미 강요[카르텔 전쟁] 20:32 186
2989512 정치 김민석 "오세훈 시기 재개발·재건축 특별한 진전 없어" 1 20:32 54
2989511 이슈 @아 진짜 여탕에 남자 좀 안데리고 오면 안되나.twt 6 20:32 728
2989510 이슈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이 군인들에게 써먹었던 외국어 학습법 5 20:31 529
2989509 정보 [2026 밀라노올림픽] 대한민국 최가온이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승에 진출합니다. 결승전은 한국시간 2월 13일 금요일 새벽 3시 30분에 열립니다🙌 4 20:30 284
2989508 기사/뉴스 법원...한학자 구속집행 정지 결정 석방 심장치료 예정 3 20:29 199
2989507 정치 정원오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 내가 협상"…오세훈에 재차 반박 6 20:29 313
2989506 유머 지우 3 20:28 211
2989505 유머 붕어싸만코 매운탕 에디션.jpg 10 20:27 1,339
2989504 기사/뉴스 [단독] “돈 줄게 따라와”…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구속 송치 4 20:27 243
2989503 이슈 원덬이랑 취향 똑같은 키키 지유 할머니 3 20:27 688
2989502 이슈 덕후들 미치라고 작정한 듯한 오늘 휴민트 무대인사.. 신세경 한복입고 무인 중 4 20:26 1,081
2989501 유머 스파이더맨에서 심비오트 때문에 타락한 피터 파커가 저지른 악행들 2 20:26 419
2989500 정치 오세훈 "이재명 정부, 재개발·재건축 이해 수준 절망적" 43 20:23 754
2989499 이슈 실시간 디어워즈 시상식 티빙톡에서 무대 너무 잘해서 누구냐고 난리인 아이돌 20:23 1,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