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이재명 두 아들 군 면제” 페북 글 올린 이수정, 1심서 벌금 300만원
506 1
2026.02.05 15:08
506 1
지난 대선을 앞두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두 아들이 군 면제를 받았다’는 허위 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는 이수정 국민의힘 수원정 당협위원장(경기대 교수)에게 5일 벌금형이 선고됐다.

수원지법 형사13부(재판장 장석준)는 이날 이 위원장의 공직선거법(허위사실공표) 및 정보통신망법(명예훼손) 위반 혐의에 대해 “미필적 고의가 인정된다”며 모두 유죄로 판단하고,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선거법 위반 사건에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선고돼 확정되면, 5년간 피선거권을 박탈당해 국회의원 등 선출직에 출마할 수 없게 된다.


이 위원장은 21대 대선을 앞둔 작년 5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이 후보와 두 아들이 모두 군대 면제를 받았다”는 글을 게시해 허위사실을 공표하고, 이 대통령과 그의 자녀들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글 내용과 달리 이 대통령의 두 아들은 모두 병역의무를 이행했다.

당시 이 위원장은 이 글을 올린 후 곧바로 삭제하고, “온라인에 떠도는 정보를 공유했다가 잘못된 정보임을 확인하고 즉시 삭제했다. 용서해 달라”고 사과문을 올렸다.


이 위원장 측은 재판 과정에서 사실관계는 모두 인정하면서도, “가짜 뉴스에 속아 착각해서 글을 올린 것이고, 곧바로 삭제했으며 허위 사실을 공표할 고의는 없었다”고 했다.

이날 재판부는 “피고인이 게시한 글이 진실인지 확인할 시간이 있었음에도 그런 노력 없이 곧바로 글을 올렸다”며 “단시간 내 글을 삭제했다고 하더라도 인터넷의 파급력을 고려하면 죄책이 가볍다고 볼 수 없다”고 했다.

재판부는 “다만 사실관계를 인정하고 5분 만에 글을 삭제했으며, 사과 및 해명 글을 게시하기도 한 점, 허위 사실은 선거 공보물로 진위 여부가 쉽게 밝혀질 수 있어서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없고, 이재명 후보가 당선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이 위원장은 선고가 끝나고 “항소할 생각”이라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57361?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프온X더쿠] 피부 속 철벽보습 솔루션💦 오프온 리페어 바디로션 100명 체험단 모집 400 02.03 46,60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32,7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98,81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36,37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04,42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0,0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5,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2,0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4,3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5,6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4,96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3639 정보 [WBC] 삼성 후라도 파나마 대표팀 차출.x 9 10:52 229
2983638 정치 이 대통령, '기자 선행매매' 수사에 "주가조작 패가망신" 2 10:51 167
2983637 정치 명태균 사건 재판장, 면세점 팀장과 두 차례 해외여행 확인 (25.10.1 기사) 3 10:51 128
2983636 유머 119에 오는 전화중 60% 정도는 위급하지 않은 전화 13 10:51 532
2983635 유머 펌) 고두심한테 아부떠는 04년생 미국인 2 10:50 814
2983634 정치 [단독] 민주당 지도부, 민주연구원 부원장 두고도 설전…“내가 추천”·“인사 기준 없나” 17 10:48 277
2983633 유머 집에서 보일러 열선이 지나가는 곳 6 10:47 1,264
2983632 이슈 [KBS2] 설특선 다큐 <동물의왕국> 지구의정복자 "포유류" 방송예정(feat.고우림) 4 10:44 360
2983631 유머 명절선물뿐 아니라 급여까지 자사 제품으로 대체하는 회사 다니는 사람 12 10:40 2,544
2983630 이슈 어린시절 옷 입고 인스타 올린 에스파 닝닝 6 10:40 1,791
2983629 기사/뉴스 [단독] 성착취물을 zip파일로 뿌려…2030 남성 3명 송치 36 10:38 1,553
2983628 유머 옛날 회사는 업무의 밀도가 달랐다는 아버지 24 10:36 3,359
2983627 유머 요리는 걍 MSG 빨.jpg 25 10:36 2,328
2983626 이슈 단종이 태어났을 때 세종대왕이 너무 기뻐해서 본인 태실 앞산에 단종태실 만들라 했는데(명당) 일제강점기 때 조선총독부가 부수고 친일파에게 사유지화되서 그 사람 무덤자리로 쓰이고 있다고 50 10:35 2,439
2983625 이슈 비X김무열X빠니보틀X이승훈과 함께 출격 준비 완료✈️ <크레이지 투어> 메인 포스터 3 10:34 613
2983624 정치 [속보]정청래, 합당 대외비 문건 유출에 "엄정조사, 책임 물을 것" 79 10:34 1,137
2983623 기사/뉴스 LGU+, '탈세 의혹' 차은우와 대표 모델 계약 종료 8 10:33 1,325
2983622 유머 우리나라 은행 어플이 사랑받는 이유 25 10:32 2,918
2983621 기사/뉴스 키움 이주형, 박은빈에 “우영우 말투 해달라”…누리꾼 반응 ‘싸늘’ 20 10:32 2,821
2983620 기사/뉴스 5억 vs 0.5억… 청년 자산도 ‘극과 극’ 7 10:31 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