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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독]장동주 측 "해킹에 수십억 빚, 채권자에 '끝까지 살아서 갚겠다'고…일어설 것"(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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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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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휴대전화 해킹으로 수십억 원의 빚더미에 앉았다는 충격적인 사연을 직접 고백한 배우 장동주(32) 측이 그간의 상황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밝혔다.


장동주 측 관계자는 4일 스포티비뉴스에 "장동주가 힘들지만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심정으로 고민 끝에 글을 올리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장동주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죄송합니다"라는 글로 돌연 사과한 뒤 잠적했고, 연락이 닿지 않다 소속사의 소재 파악으로 사건을 일단락했다. 이후 그는 "여러 사정이 겹치며 잠시 스스로를 정비할 시간이 필요했다"라며 "어린 나이에 연기를 시작하며 쉼 없이 달려오다 보니 제 컨디션과 마음을 제대로 돌아보지 못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후 새 소속사를 찾고, 일찌감치 촬영을 마쳤던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으로 시청자들을 만나던 장동주는 "내 휴대전화가 완벽하게 해킹당한 사실을 알게 됐다. 그리고 협박을 당해 오늘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지옥이었다"고 휴대전화 해킹으로 인한 협박을 받고 있었고, 이 일로 잠적 소동까지 벌였다는 충격적인 사연을 토로했다.


그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빌렸다. 가족은 나를 위해 집도 팔았다. 급하게 생긴 빚 때문에 또 다른 빚이 생기며 수십억을 날렸다. 그리고 빚더미에 앉았다. 내 삶과 사람들, 가족의 행복까지 모두 잃었다. 헤어 나올 수 없는 늪에 빠진 느낌"이라고 고통을 호소하며 "절 믿고 기다려주신다면 정신 차리고 열심히 살아서 1원 한 장까지 갚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이 일 이후 장동주는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 체결 한 달 만에 결별을 선택했다.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소속사와는 좋은 관계로 마무리가 됐다. 소속사 분들은 충분히 상황을 이해해주셨고, 도움을 주고 싶어 하셨다. 그러나 채권자 분들이 소속사 사무실로 전화를 주거나 찾아오는 일들이 있었다. 이런 일 때문에 소속사 업무에 지장도 생겼고, 무엇보다 개인의 채무에 회사에 누를 끼치고 싶지 않다는 장동주의 의지가 확고했다"라고 소속사와 전속계약 관계를 빠르게 정리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장동주는 해킹 피해를 경찰에 신고했으나 아직 해킹과 원인과 경위도 상세히 파악하지 못한 상태. 관계자는 "아이디나 클라우드 해킹을 의심하고 있지만 확인하지 못했다. 경찰에 신고했지만 대포폰이라 당장 추적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들었다. 해킹 피해에 대해서는 향후 경찰 수사를 통해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계속되는 수사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랜 시간 심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는 장동주는 현재 심적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마무리되면서 'FA' 상태라는 사실이 알려진 후 수많은 연예기획사에서 러브콜도 받고 있어 조심스럽게 활동을 재개할 준비도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관계자는 "원래는 조금 더 시간을 보내려고 했는데, 사실 조용히 있는다고 해서 (상황이) 해결되는 것도 아니지 않나. 장동주 입장에서는 빨리 일을 시작해서 채권을 정리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장동주가 현재 심적인 상황이 좋은 것은 절대 아니지만 '내가 힘들더라도 채권자들보다 힘들겠냐, 빠르게 정리하겠다'고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이런 상황에서 러브콜이 오는 것은 축복이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빠르면 이달 안으로도 결정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휴대전화를 해킹했다며 장동주를 협박해오던 인물은 장동주가 모든 상황을 폭로한 후 오히려 연락을 끊었다. 장동주는 채권자들에게 전화를 돌려 자신의 상황을 공유하고 양해를 구했다.


장동주가 자신의 치부까지 공개한 것에 대해 관계자는 "글을 올릴 때 채권자들의 독촉이 심했다. 예전에 찍었던 드라마(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가 지금에서야 방송되고 있어서 채권자들 입장에서는 '저 사람은 TV에 화려하게 나오는데 돈이 상환이 안 되네' 싶으셨을 것 같다. 연예인들은 TV에 보이는 것과 현실 상황이 괴리감이 클 수밖에 없다. 그걸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던 것 같고, 사실 어떤 남자가 SNS에 '나 돈 없다', '힘들다' 이런 얘기를 쓰겠나. 자존심을 내세우기보다는 솔직하게 밝히자는 것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동주가 채권자들에게 '저도 죽고 싶은 심정이지만 끝까지 살아서 다 갚아드리겠다, 믿고 기다려주시면 일어서겠다'고 연락을 돌렸고, 채권자 분들도 믿고 기다려주시겠다고 했다"라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또 관계자는 "장동주는 빨리 심신을 재정비하고 새 회사를 결정해 활동을 이어가려고 한다. 모든 채권을 책임감 있게 변상하고,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배우로서도 좋은 회사에서 좋은 활동을 보여드릴 것이다. 현재 장동주도 놀랄 만큼 소속사 러브콜이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강조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77/000059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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