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일본 집권 자민당의 공식 유튜브 채널(3일 밤 기준 구독자 약 19만5000명)에 올라온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홍보 영상이 열흘 만에 조회수 1억 회를 돌파했다.
4일 일본 스포츠·연예 전문 매체인 닛칸스포츠닷컴에 따르면 '일본 열도를, 강하고 풍요롭게'라는 제목의 31초짜리 영상은 지난 1월 26일, 중의원 선거 공시일 전날에 업로드됐다. 영상 속에서 다카이치 총리는 "도전하지 않는 나라에 미래는 없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연설을 이어갔다.
이 영상은 3일 오전 기준 8440만 회를 넘었고,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9000만 회를 돌파했다. 이어 4일 정오에는 1억 회를 넘어섰다. '좋아요'는 1만4000건에 달했다.
다카이치 총리가 같은 메시지를 담아 다음날인 지난 27일에 올린 다른 영상들과 비교했을 때, 해당 영상만 유독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어 의문을 갖는 시선도 있다.
이처럼 특정 영상만 조회수가 급증한 것을 두고 댓글난에는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이 광고에만 얼마를 쓴 거냐" "막대한 세금으로 광고를 도배하고 있다. 우리의 세금이다" "너무 과하다" 등 비판적인 글들이 다수 달렸다고 매체는 전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756032?sid=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