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0/0000102591?sid=102
【 앵커멘트 】
호남고속도로 동광주-광산 구간 확장 공사가 올 상반기면 본격화될 예정입니다.
8천억 원 가까운 예산을 들여 오는 2029년말 완공될 예정인데, 공사 기간 도로 혼잡을 막기 위해 4개 차선은 최대한 유지한다는 방침입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도심을 가로지르며 순환도로 역할을 하는 호남고속도로.
총 7,934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확장 공사는 동광주부터 광산 나들목까지 4차선 도로를 최대 8차선까지 확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동광주와 서광주 나들목 등 병목 구간 정체 해소를 위해 용봉나들목 진입로도 신설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2029년 말까지 11.2km 구간 공사가 완료되면, 시민들의 시간과 비용이 대폭 절감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시민들은 기대와 함께 공사 기간 빚어질 교통 혼잡에 대한 불안감을 쏟아냅니다.
▶ 인터뷰 : 장영주 / 광주 문화동
- "이제 동광주에서 여기 진입하게 되면 그 순천에서 호남고속도로 가는 길목이 있어요. 그러면 그 구간이 거기서 막히거든요."
(중략)
▶ 인터뷰 : 이병화 / 한국도로공사 주감독
-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4차로를 유지하면서 교통 처리를 진행해서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고요. 교통 불편이 예상되므로 광주 시민 여러분께서는 많은 이해와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지난 1986년 지금의 4개 차선으로 확장된 후 개선이 없었던 호남고속도로.
▶ 스탠딩 : 임경섭
- "도심 교통 혼잡의 온상으로 지목됐지만, 이번 확장 공사가 마무리되면 광주 시민의 오랜 불편도 점차 해소될 전망입니다. KBC 임경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