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대학가 고시원서 여학생 방문 벌컥… 국회의원 출신 업주, 주거침입 피소
1,187 3
2026.02.05 10:33
1,187 3

재선 국회의원 출신 고시원 업주 80대 남성
고시원에서 여성 세입자 방문 무단으로 열어
세입자 항의에 "다 그렇게 해, 싫으면 나가라"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달 19일 고시원 업주 A(88)씨에 대한 주거침입 혐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A씨를 불러 조사했다. A씨는 1990년대에 재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A씨는 지난달 12일 오후 4시쯤 자신이 운영 중인 동대문구 한 고시원에서 중국 국적 여성 유학생 B씨의 방에 들어가려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B씨는 실수로 문을 잠그지 않은 채 자고 있었는데 A씨가 밖에서 노크한 뒤 대답이 없자 문을 열었다고 한다. 놀란 B씨가 소리를 지르자 A씨는 다시 문을 닫고 자리를 떴다.

 

이후 B씨가 A씨에게 연락해 "혹시 저를 찾아오셨냐"고 묻자, A씨는 "자고 있는데 미안하다"며 "전기 사용량이 많아 외출할 때 항상 전기를 켜놓고 가는지 확인하려 한 것"이라고 답했다.

 

A씨는 이튿날 B씨 방의 2개월 치 전기 사용료가 약 15만 원이라고 고지했다가, 한국일보와 통화한 뒤 "계량기 숫자를 10배 많게 잘못 봤다"고 번복했다.

 

B씨 측은 A씨가 이전에도 자신의 방에 무단으로 들어온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12월 A씨가 사전 고지 없이 방에 들어왔다 나갔는데, 그때는 "실수"라는 해명을 믿고 별도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했다.

 

똑같은 상황이 재발하자 B씨는 A씨에게 항의했지만, A씨는 "집주인은 긴급상황에 들어갈 수 있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다 그렇게 했다"며 "살기 싫으면 나가라"고 맞섰다. 이후 B씨는 A씨를 고소했다.

 

인근 대학 학생 커뮤니티에는 지난해 9월 A씨의 고시원을 언급하며 "XXXX하우스 살아본 사람 있냐. 여기 할아버지 성격이 터치 심하고 세입자 방 불쑥 들어와서 짜증났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912863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프온X더쿠] 피부 속 철벽보습 솔루션💦 오프온 리페어 바디로션 100명 체험단 모집 359 02.03 31,17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24,65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89,9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33,1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98,05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0,0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4,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1,4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2,95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5,6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2578 기사/뉴스 믿고 듣는 레이나 표 R&B, 오늘(5일) 'Almost Love' 발매 12:20 18
2982577 기사/뉴스 유해진·박지훈 '왕사남' 개봉일 11만 1위 출발...CGV골든에그 99% 호평 일색 1 12:19 47
2982576 유머 ??? : 내가 19만명 이름을 어떻게 다 알아 2 12:19 305
2982575 이슈 한국보다 더 자본주의적이라는 사회주의국가 중국 2 12:18 257
2982574 유머 주인님, 등에서 구름이 나와요!!!! 😲☁️ 1 12:16 279
2982573 기사/뉴스 '휴민트', 하얀맛 조인성 vs 빨간맛 박정민 [한수진의 VS] 1 12:15 167
2982572 정치 박수현 "합당이 조국 대통령 만들기? 가짜뉴스 전제로 공세" 21 12:13 280
2982571 정치 조국: 게다가 그 내부 논쟁 과정에서 조국혁신당과 저에 대한 비난과 조롱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우당에 대한 예의는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상상에 상상을 더한 음모론을 펼치고 있습니다. 당이 작다고 자존심까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신속히 내부를 정리해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민주당원들의 집단지성을 믿습니다 44 12:13 506
2982570 이슈 아이브 쇼츠 업뎃 ʙᴀɴɢ ʙᴀɴɢ 4 12:13 218
2982569 유머 일 머리 없는 신입 한테 ㅇㅇ 던지는 상사 7 12:12 993
2982568 기사/뉴스 "마음에 들 거야" 민희진 오케이레코즈, 수많은 논란에도 역시 미감은 남다르네 10 12:12 583
2982567 기사/뉴스 "13년째 2억 안 갚는 30년 절친…SNS에는 호화 생활 도배" 5 12:11 752
2982566 기사/뉴스 NCT WISH 여행 리얼리티 '온더맵', 글로벌 유입 터졌다..누적 2500만 뷰 돌파 12:11 139
2982565 유머 항주니 감독님이 폴라로이드 찍어주셧어요…/// 9 12:10 566
2982564 이슈 스벅 신상 4 12:09 1,309
2982563 이슈 2년동안 인스타도 안하고 임용준비했던 환승연애2 원빈 임용고시 최종합격.jpg 12 12:09 1,465
2982562 정보 네이버페이5원이오 9 12:08 634
2982561 유머 인생에서 제일 인기 많았던 때 언제임 29 12:06 1,405
2982560 정치 李대통령 지지율, 2주前보다 4%p↑ 63%…6개월 만에 최고치 6 12:06 190
2982559 유머 제 비냉 플레이팅 어떤가요 7 12:05 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