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술 없이 차트 못 봐"…불장에 '나홀로 신저가' 개미 '눈물'
1,338 5
2026.02.05 10:00
1,338 5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246979?ntype=RANKING

 

"술 없이는 하이트진로 차트 못 보겠네요." (포털사이트 '하이트진로' 종목토론방에 개인투자자가 올린 글)

코스피지수가 하루가 멀다 하고 치솟는 것과 달리 주류주(株)들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내수 주류 시장 위축이 길어지고 있어서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이트진로 주가는 전날 대비 320원(1.84%) 오른 1만7740원에 장을 끝냈다.

이날은 상승했지만 주가는 올해 들어 계속 부진한 흐름이다. 앞서 전날(3일)에는 장중 1만7300원까지 밀려 52주 신저가를 쓰기도 했다. 우선주인 하이트진로2우B도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하이트진로뿐 아니다. 전날 대다수 주류주가 신저가를 찍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보해양조와 삼화왕관이, 코스닥시장에서는 국순당과 한울앤제주, MH에탄올 등이 줄줄이 최근 1년 중 가장 낮은 주가를 기록했다.

연초 이후로 시야를 넓히면 부진 흐름은 더 뚜렷하다.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올 들어 이날까지 각각 27.45%, 24.2% 수직 상승한 반면, 주류주들의 주가는 고꾸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울앤제주(-13.61%)와 MH에탄올(-11.5%), 무학(-4.13%), 국순당(-3.99%), 하이트진로(-3.8%), 삼화왕관(-3.58%), 보해양조(-3.52%) 등이 하락했다. 시장 움직임을 한참 못 따라가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주류주의 하락세는 팍팍해진 지갑 사정과 무관치 않다. 내수 경기 침체, 고물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술을 사 마시는 이들도 줄어든 것이다. 식당이나 편의점 등 주요 판매 채널들이 줄면서 주류 판매량이 위축된 영향도 있다.

전 세계적으로 '음주 문화'가 확연히 바뀐 점도 주목된다. 코로나19 이후 회식 등 단체 모임이 줄어든 데다, 젊은 층 사이에서 건강을 중시하는 분위기가 번지면서 '술 덜(안) 마시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

질병관리청의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20대 음주율(최근 1년 사이 월 1회 이상 술을 마신 사람의 비율)은 2020년 64.4%에서 2024년 63%로 하락했다. 이 기간 30대의 음주율은 69.2%에서 65.3%로 감소했다.

내수 주류시장 위축, 음주 문화 변화 등 복합적 배경 속에서 "답답할 때 술 생각이 나니, 경기가 움츠러들수록 주류주는 오른다"던 말도 옛말이 된 셈이다.

증권가도 회의론을 내놓고 있다. 이경신 iM증권 연구원은 "대외경기 악화에 따른 주류시장 침체가 주류주들의 외형 성장을 가로막고 있다"며 "국내 유흥 중심 시장이 계속 작아지고 있고 주류 음용방식과 문화도 바뀌어서 업체로선 부담"이라고 짚었다.
(중략)

 

 

갈아타....

술 전세계적으로 하락세인데..ㅠ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X더쿠💖] 화잘먹 맛집 마몽드의 신상 앰플팩! 피어니 리퀴드 마스크 & 데이지 리퀴드 마스크 체험단 모집 318 02.07 30,26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48,83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31,7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50,02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27,85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5,7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5,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6,03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6 20.05.17 8,618,4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7,5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2,0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6538 기사/뉴스 스트레이 키즈 아이엔, 생일맞이 국립암센터에 1억 원 기부 10:14 0
2986537 유머 겨울에만 일하는 사람 10:14 11
2986536 기사/뉴스 중국 현지서 적발된 K-브랜드 위조품 한국에 통보된다 10:14 41
2986535 이슈 며칠 전 케톡 소소하게 플탔던 20대 머글이면 이 사람들 모를 수 있다? 10:14 85
2986534 이슈 국립경주박물관 신라 금관 특별전 다음주(2/22)까지‼️ 4 10:13 171
2986533 기사/뉴스 [단독] ‘손석희의 질문들’ 시즌4로 돌아온다…3월 첫방 10:12 60
2986532 기사/뉴스 오뚜기, '제주담음 제주 흑돼지 스프카레' 출시 10:12 222
2986531 이슈 제로베이스원 석매튜 박건욱 웨이크원 전속계약 체결 안내 10:11 305
2986530 기사/뉴스 [TF초점] 공연장을 찾아라…2026년 '대관 보릿고개' 현실로 10:11 127
2986529 기사/뉴스 대상, '복음자리 딸기맛 팝콘' 선봬…메가박스와 두 번째 협업 1 10:11 163
2986528 정치 이때가 2022년 대선 제일 힘들때인데 정청래 불교계 망언으로 이재명이 사찰 찾아다닐 때마다 냉대당했대 나중에 한준호한테 이 영상 보내면서 "떨어질 줄 알았습니다" 이랬다고 함 2 10:09 379
2986527 유머 사람이랑 걸어주는 세퍼드강아지 2 10:09 222
2986526 정치 여론조사 꽃 민주당-조국혁신당 합당 관련 여조 - 찬성 45.2, 반대 42.0 26 10:08 514
2986525 기사/뉴스 [단독] 제니·고윤정 다음은 박보영..차태현·이선빈·강훈·황광희와 '마니또 클럽' 가입 9 10:08 626
2986524 팁/유용/추천 kb pay 퀴즈 2 10:06 193
2986523 이슈 도쿄 대기업에서 일하다가 고향인 홋카이도 돌아와서 숙박업 하시는데 겨울에만 일하는데도 이전보다 더 잘버신대 30 10:02 2,957
2986522 기사/뉴스 [단독]'대세' 이수지X정이랑 '자매치킨'으로 다시 뭉친다…'자매다방' 열기ing 10:01 454
2986521 정보 토스 4 10:01 638
2986520 이슈 올림픽 팬 직캠영상도 짤림ㄷㄷ 16 10:00 1,414
2986519 정보 네이버페이5원 받아가숑 14 10:00 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