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원준 “효자곡 Show, 저작권료 함부로 쓰지 못해”…故 신해철 회상
1,569 8
2026.02.05 09:41
1,569 8

김원준은 1990년대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할 당시 신승훈, 강수지, 김동률, 고(故) 신해철 등과 어울리며 친분을 쌓던 중 김동률의 제안으로 ‘Show’의 주인공이 됐던 것. 


당시 김동률은 작곡가로서 수많은 가수의 러브콜을 받아도 곡을 주지 못하는 상황이었다고 김원준은 전했다. 김동률은 이승환의 대표곡 ‘천일동안’을 작곡했다.


김원준은 “연주도 (신해철이 속한 밴드) 넥스트 형들이 했다. 노래 녹음할 때도 해철이 형이 와서 디렉을 봐줬다”며 “녹음 끝날 때쯤 형이 항상 오신다. 무대 복장 입으시고 긴 롱코트 입으시고 딱 누워서 ‘원준아 다시 해’ 동률이가 앞에 있는데도 ‘다시 불러’라고 했다”고 녹음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한때는 형이 악기도 ‘이 악기 갖고 싶어? 원준아 너 써. 대신 네가 이 악기 가지고 보낸 시간만큼 이 악기가 좋은 점을 얘기해 줘’라고 미션을 줬다”라면서 “음악적 확장이 형을 통해 많이 됐고 그게 그 노래에 녹아 있다”고 회상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김동룔의 ‘Show’의 주인공은 김원준이고, 김원준의 ‘Show’의 주인공은 어떻게 보면 신해철인 거 아니냐”고 정리하자 김원준도 동의했다.



ykEwAD

가수 김원준. 사진 | MBC ‘라디오스타’




그러곤 “‘Show’의 다른 버전도 있지만 원곡만 부른다”면서 “(원곡을 부르면) 항상 제 뒤에 넥스트 멤버들이 있고 동률이가 앞에서 노래 부를 때 지휘하던 모습이 그려져서 무대 올라가면 든든한 힘이 된다”며 울컥했다.


그는 “해철이 형 생각나고 항상 고마움이 있는 은인 같은 노래”라며 고(故) 신해철을 그리워했다.


이와 함께 김원준은 저작권료에 관한 질문을 받자 “많이”라고 답하면서도 “그게 상징적이라 많이 안 썼다”고 덧붙였다.



김미영 기자


https://v.daum.net/v/20260205072014331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밤티크림X더쿠💚 올리브영 신제품 "밤티크림" 후기 필수 X ‼ 대규모 샘플링 진행 중🙆‍♀️ 764 02.02 69,90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24,65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91,43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33,1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98,05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0,0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4,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1,4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2,95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5,6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2628 팁/유용/추천 멸치칼국수 10분레시피 먹어본 사람 13:03 60
2982627 유머 숭실대의 치명적인 단점 11 12:59 969
2982626 유머 잊혀지지 않는 어느 일본인의 소개팅 명언. jpg 8 12:58 957
2982625 기사/뉴스 음주운전·불법숙박업 혐의 문다혜 2심도 벌금형 유지(종합) 12:58 174
2982624 기사/뉴스 배우 문가영, 산문집 ‘파타’ 수익금 5천만원 기부…멕시코 판자촌 여성 자립·아동 의료 시스템 구축 3 12:57 346
2982623 유머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 이서진도 이렇게 열심히 사는데... 4 12:57 944
2982622 이슈 카우보이에서 후와후와미소녀들로 체인지업 12:57 98
2982621 정치 [단독] 천하람 "고대생 다 변태 아냐"…네이버 지식인 답변 노출 사고 4 12:57 523
2982620 유머 일본 톨게이트 38시간 마비 이후, 2만4천명 자발적 요금 납부 6 12:57 405
2982619 이슈 월 500 쓰고 지방대도 못 보낸 대치동 엄마 실패 후기 22 12:56 1,685
2982618 이슈 국내최대 스노보드대회 1 12:55 218
2982617 이슈 코스피 붕괴역사.jpg 14 12:54 1,083
2982616 기사/뉴스 반도체 호황 역설…하이닉스 성과급 충격에 삼성전자 과반 노조 현실화 5 12:54 405
2982615 기사/뉴스 안선영, 카페인 끊은 이유…“위천공·위경련 겪었다” 12:54 370
2982614 정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주요 경기 일정 요약 3 12:53 508
2982613 유머 수족관에서 산 인형이 갈수록 납작해짐 3 12:53 871
2982612 이슈 반응 좋아서 오늘부터 음방에서 볼 수 있다는 키키 뮤비 안무 2 12:53 341
2982611 기사/뉴스 후보 탈락시키고 공연은 초청…영국 아카데미의 모순된 ‘케데헌’ 러브콜 6 12:52 835
2982610 기사/뉴스 브루노 마스, 한국 신문 보나?…SNS에 1면 공유 화제 6 12:51 325
2982609 유머 해먹에서도 돋보이는 그판다의 감쟈다리 🐼🩷 9 12:51 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