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원준 “효자곡 Show, 저작권료 함부로 쓰지 못해”…故 신해철 회상
1,711 8
2026.02.05 09:41
1,711 8

김원준은 1990년대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할 당시 신승훈, 강수지, 김동률, 고(故) 신해철 등과 어울리며 친분을 쌓던 중 김동률의 제안으로 ‘Show’의 주인공이 됐던 것. 


당시 김동률은 작곡가로서 수많은 가수의 러브콜을 받아도 곡을 주지 못하는 상황이었다고 김원준은 전했다. 김동률은 이승환의 대표곡 ‘천일동안’을 작곡했다.


김원준은 “연주도 (신해철이 속한 밴드) 넥스트 형들이 했다. 노래 녹음할 때도 해철이 형이 와서 디렉을 봐줬다”며 “녹음 끝날 때쯤 형이 항상 오신다. 무대 복장 입으시고 긴 롱코트 입으시고 딱 누워서 ‘원준아 다시 해’ 동률이가 앞에 있는데도 ‘다시 불러’라고 했다”고 녹음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한때는 형이 악기도 ‘이 악기 갖고 싶어? 원준아 너 써. 대신 네가 이 악기 가지고 보낸 시간만큼 이 악기가 좋은 점을 얘기해 줘’라고 미션을 줬다”라면서 “음악적 확장이 형을 통해 많이 됐고 그게 그 노래에 녹아 있다”고 회상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김동룔의 ‘Show’의 주인공은 김원준이고, 김원준의 ‘Show’의 주인공은 어떻게 보면 신해철인 거 아니냐”고 정리하자 김원준도 동의했다.



ykEwAD

가수 김원준. 사진 | MBC ‘라디오스타’




그러곤 “‘Show’의 다른 버전도 있지만 원곡만 부른다”면서 “(원곡을 부르면) 항상 제 뒤에 넥스트 멤버들이 있고 동률이가 앞에서 노래 부를 때 지휘하던 모습이 그려져서 무대 올라가면 든든한 힘이 된다”며 울컥했다.


그는 “해철이 형 생각나고 항상 고마움이 있는 은인 같은 노래”라며 고(故) 신해철을 그리워했다.


이와 함께 김원준은 저작권료에 관한 질문을 받자 “많이”라고 답하면서도 “그게 상징적이라 많이 안 썼다”고 덧붙였다.



김미영 기자


https://v.daum.net/v/20260205072014331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밤티크림X더쿠💚 올리브영 신제품 "밤티크림" 후기 필수 X ‼ 대규모 샘플링 진행 중🙆‍♀️ 775 02.02 74,43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30,37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97,29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34,15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02,04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0,0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4,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1,4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4,3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5,6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4,3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3276 유머 2026 한국대중음악상 노미된 케이팝 앨범/싱글 코멘트 모음 21:55 49
2983275 기사/뉴스 김승수, 촬영 중 2세 연하 女방송인과 번호 교환.."실물 더 귀여워" 21:55 280
2983274 이슈 <찬가 : 찬란한 하루> 이찬원 부산콘서트 사진 21:54 52
2983273 유머 잉크회사에서 준 쓰임새 좋은 사은품 2 21:53 519
2983272 이슈 지금보면 다른의미로 충격적인 00년대 솔로가수 21:53 168
2983271 기사/뉴스 관광객들 “한국가면 무조건 편의점부터”…매출 최대 2배 늘었다 3 21:51 441
2983270 이슈 고양이인가 고양이 러그인가 2 21:51 258
2983269 이슈 시청률 그래프가 진짜 미쳤었다는 드라마 7 21:50 1,523
2983268 유머 나란히 발 맞춰 걷는 쌍둥바오 런웨이🐼💜🩷 (층고 차이 있음🤭) 8 21:50 434
2983267 유머 새끼때와 성견 차이가 참 극명한 견종 11 21:49 1,250
2983266 정보 최근 중국 상하이 MZ 핫플 모음 8 21:49 994
2983265 유머 당근이에게 두쫀쿠 먹어봤냐고 물어봄 21:48 485
2983264 이슈 민희진 회사로 간듯한 뉴진스 안무가들 10 21:48 1,503
2983263 이슈 [KBO] 1인칭 유격수 시점 체험하기 9 21:48 579
2983262 유머 KiiiKiii 키키 키야 자고있을 때 멤버 언니들의 대화 내용 3 21:47 394
2983261 이슈 대사 맛집 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 직진 남주 이열 플러팅 모음 21:47 180
2983260 유머 먹어도 되는 버섯 종류와 생김새 특징 알려준다. 3 21:47 340
2983259 기사/뉴스 "숨이 턱까지…행복한 것들 떠올려"…4㎞ 헤엄쳐 가족 구한 13세 호주소년 6 21:47 433
2983258 기사/뉴스 “딸 걱정돼” 아버지 신고…일가족 3명 숨진채 발견 6 21:46 1,664
2983257 이슈 신전떡볶이 신상 맵닭 후기 17 21:46 1,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