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식 조국혁신당 수석최고위원이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조국혁신당을 모욕하는 방식으로 당내 투쟁을 하는 것을 자제하라"고 경고했습니다.
신장식 최고위원은 오늘(5일) CBS 라디오에서 어제 이언주 의원이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 '특정인의 대권 놀이에 우리 민주당을 숙주로 이용하는 게 아니냐' '자기 알 박기에 들어간 게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고 한 것은 "조국혁신당을 모욕주기 위한 것"이라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당을 숙주 삼아 정치하는 것에 가장 능숙한 분이 이언주 의원 아니냐", "이언주 의원, 그분이 아마 당적이 한 7번, 8번 바뀌지 않았냐, 정당을 숙주 삼는 원천 기술 보유자께서 그런 말씀을 하시니까 상당히 이례적이고 당황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이 의원은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특정인 대권 놀이에 민주당을 숙주로 이용하는 게 아니냐며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를 저격한 바 있습니다.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도 오늘 SNS에 "이언주 의원이야말로 2012년 정치를 시작할 때부터 숙주 정치 하지 않았냐"며 "민주통합당 -> 국민의당 -> 바른미래당 -> 전진당 -> 미래통합당 ->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이 정도면 정당 쇼핑을 다녔다, 좌우를 넘나들어 어질어질하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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