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유재석은 '두쫀쿠'(두바이쫀득쿠키)가 언급되자 "저도 못 먹어봤다. 관심 없는데 하도 물어보더라. 먹어본 적 없냐고. 저도 못 먹어봤다"고 말했다.
이에 김범준 교수는 '문턱값 모형'을 설명했다. "사람마다 문턱값이 다르다. 내 주변에서 두쫀쿠를 먹어본 사람이 1명만 있으면 먹겠다하는 사람이 있고 2명 있으면 먹겠다는 사람이 있고 사람마다 다 다르다. 처음에 먹어본 소수만 있어도 문턱값이 높은 사람까지도 유행에 합류하게 된다"는 것.
유재석은 "유행하면 '나도 먹어볼까'라는 생각을 가지시냐"면서 "전 이런 거에 약간 둔감하다. 이걸 찾아다니며 먹는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범준 교수가 "전 찾아 다니고 싶긴 하다. 그런데 못 먹어봤다"고 하자 유재석은 "1, 2개 개수 제한을 하더라"고 말했다.
김범준 교수는 개수 제한 역시 통계물리학으로 분석했다. "판매사의 효율적 전략이다. 만약 10개를 1명에게 파는 것보다 1개씩 10명에게 파는 게 확산의 속도가 빠르다"면서 그는 "이런 걸 잘하는 듯하다"고 칭찬했다.
유재석은 두 명 다 두쫀쿠를 못 먹어본 상황에 제작진에게까지 "드셔보신 분 있냐"고 물었지만 모두가 잠잠했다. 유재석은 "어떻게 우리 주변에 하나도 없냐. 우리 스타일리스트가 먹어봤다더라. 한 입 먹어봤다고 하더라. 설명해보라고 하니까 한 입 먹어서 잘 모르겠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https://v.daum.net/v/20260205062506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