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빌 게이츠 "엡스타인과 함께 한 모든 순간 후회"…성병 의혹은 부인
3,060 18
2026.02.05 09:28
3,060 18

억만장자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과 친분을 맺고 혼외 관계로 성병까지 걸렸다는 의혹에 휘말린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언론 인터뷰를 통해 후회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게이츠는 4일(현지시간) 방영된 호주 언론과 인터뷰에서 "그(엡스타인)와 함께한 모든 순간을 후회한다"며 "그런 행동을 한 것에 대해 사과한다"고 말했다.

지난 2011년 엡스타인을 처음 만났고 3년간 여러 차례 식사도 함께했다고 인정하면서도, 엡스타인의 카리브해 섬을 방문하거나 여성들과 관계를 맺은 적은 없다고 부인했다.

게이츠는 "관심사는 항상 그가 부유한 사람들을 많이 알고 있고 그들을 설득해 기부금을 내도록 할 수 있다는 데 있었다"며 "돌이켜보니 그건 잘못된 선택이었다"고 해명했다.

지난달 말 추가로 공개된 '엡스타인 문건'을 통해 자신이 러시아 여성들과 관계를 맺어 성병에 걸렸고 당시 배우자였던 멀린다에게 이 사실을 숨기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서도 "거짓"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그런 내용이 담긴 이메일은 절대로 발송한 적이 없다며, 엡스타인이 자신을 공격하기 위해 꾸며낸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엡스타인을 알게 될 것 자체를 후회하고 있으며 그와 시간을 보낸 것은 어리석은 일이었다"면서도 "시간이 지날수록 문제로 불거진 일과는 관련이 없다는 점이 드러날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지난 2021년 이혼한 전 부인 멀린다는 게이츠가 엡스타인과의 관계에 대해 여전히 답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멀린다는 미 공영방송 NPR과 인터뷰에서 엡스타인 문건이 "결혼 생활 중 매우 고통스러웠던 시절의 기억을 되살렸다"며 "아직 남아있는 의문에 대해서는 전 남편(빌 게이츠)이 답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멀린다는 엡스타인 파일 공개와 그에 대한 검증을 "사회 전체가 책임을 직면하는 과정"이라고 짚으면서, 피해자들을 위해 어떤 식으로든 정의가 실현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8/0000588541?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밤티크림X더쿠💚 올리브영 신제품 "밤티크림" 후기 필수 X ‼ 대규모 샘플링 진행 중🙆‍♀️ 771 02.02 74,03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30,37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96,33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34,15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00,05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0,0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4,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1,4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4,3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5,6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4,3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3128 기사/뉴스 일자리 늘어난다던 통합특별시, 법조문 끝까지 읽어보니 19:54 3
2983127 정보 제로 음료 마시면 암 위험도 15% 상승.. 1 19:53 218
2983126 이슈 브루노마스 너 2026년 2월 3일자 조선일보 종이신문 어디서 났어 19:53 147
2983125 이슈 오늘자 아이들 엠카 1위 앵콜 라이브 19:53 61
2983124 이슈 미야오 나린 페라가모 플래그십 포토월 기사사진 19:53 56
2983123 이슈 다이소 #이가격에_이게_되네..?🤔 다이소 2월_이달의신상🔔 (철제선반, 도어바구니, 도기 화병, 아크릴 스탠드 스테이지, 캡슐세제) 1 19:51 588
2983122 이슈 신던신발 신고 들어가는게 잘못됐어도 관리소에서 이런걸 붙이는건 잘못된거 아니예요? 20 19:49 1,266
2983121 유머 점잖고 조용한 용산 주민들 이렇게까지 화난거 처음봐 19 19:49 1,361
2983120 이슈 청강대 웹툰만화콘텐츠학과 합격한 학생이 공개한 포폴 일부 컷 18 19:47 1,449
2983119 기사/뉴스 "애가 정상으로 자랄까" 함소원 친정엄마의 피눈물... 손녀 혜정이 정서 상태 '심각' 11 19:46 1,608
2983118 기사/뉴스 “스포츠경기 같기도, 시트콤 같기도”...셰프들 빛나는 케미, ‘냉부’가 유효한 이유 [인터뷰] 6 19:45 258
2983117 정치 (대구경북) 최저임금 제외법?...“졸속 통합 반대” 1 19:45 206
2983116 이슈 대한특별민국 6 19:44 350
2983115 기사/뉴스 황희찬 가족, 사기·협박 혐의 피소[only 이데일리] 5 19:44 1,009
2983114 유머 치즈고양이가 대부분 수컷이라 그래요 수컷들이 보통 영역탐색하는 롤이라 무던하고 애교많음 반대로 삼색냥이는 대부분 암컷이라 낯 많이 가리고 소심함 근데 젖소냥이들은 뭐가 문제임? 내가 본 젖소냥이들 죄다 게으르고 식탐많고 좀 바보임 그리고 머리큼 5 19:44 807
2983113 기사/뉴스 [영상] "무시해서 흉기들고 기다렸다"…16살 중학생에 세 모녀 피습 8 19:43 771
2983112 팁/유용/추천 두쫀쿠 보다 혈당에 더 나쁜건, 떡볶이. 떡국. 김밥. 귤... 31 19:42 1,827
2983111 이슈 감다살이라고 반응 난리난 오버워치 산리오 콜라보.twt 5 19:42 814
2983110 이슈 혼주석 새아버지vs친아버지 32 19:42 1,133
2983109 정보 김연경 (빵킷리스트ep11) 웃자고 하는 게임에 죽자고 달려드는 승부욕👊 동생들아, 살실살하자~ 1 19:42 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