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카카오 이용패턴수집 약관 오늘 적용…이용자들 '술렁'
1,939 2
2026.02.04 22:46
1,939 2
[앵커]

카카오가 이용자의 이용 기록과 패턴을 기계적으로 분석해 활용하겠다는 새 약관을 오늘(4일)부터 적용합니다.

카카오 측은 서비스 별로 동의를 받겠다는 입장이지만, 이용자들의 불안과 반발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김동필 기자, '내 패턴을 기계가 공부한다' 이 약관이 오늘부터 바로 시행되는 거죠?

[기자]

기존 '서비스를 제공한다'라는 간단한 조항을 '이용기록과 이용패턴을 기계적으로 분석·요약해 광고나 맞춤형 콘텐츠 추천에 활용할 수 있다'는 문구를 명시해 바꾼 것입니다.

향후 선보일 'AI 비서' 서비스에서 이용자의 패턴 정보를 활용하기 위한 사전 작업입니다.

당초 카카오는 이 약관을 필수 동의 사항에 넣으려다, 민변 등 시민단체가 "개인정보 자기 결정권 침해"라며 규탄 성명까지 이어지자 '이용자의 별도 동의를 받겠다'며 약관을 재차 고쳤습니다.


그럼에도 이용자들의 불안은 여전한데요.


포털에 카카오톡만 검색해도 연관 검색어 최상단이 '강제수집'일 정도로 부정적인 여론이 파다한 데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기사를 공유하며 불안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앵커]

불안의 이유는 사실상 반드시 동의하는 이용약관이기 때문이죠?

[기자]

보통 AI 서비스에 이용기록이나 패턴 등 개인정보를 활용할 때 개인정보처리지침에 담아두고 '옵트아웃' 조항까지 두는데요.

카카오의 경우 일반적으로 일정 기간 지나면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되는 이용약관에 담으면서 이용자들의 우려를 샀습니다.

실제 네이버나 오픈AI, 퍼플렉시티, 구글, 토스 등 다양한 플랫폼 기업의 이용약관을 살펴봐도 '패턴 활용'을 명시한 곳은 없었습니다.

게다가 별도동의를 추가한 개정약관을 수정이 아닌 추가로 올린 것도 일종의 꼼수라는 말도 나옵니다.

원래부터 이용기록이나 패턴을 수집한 것처럼 보이려는 것 아니냐는 겁니다.

카카오는 "대화내용은 2~3일 정도 잠시 저장했다가 삭제한다"라면서 "이용자들에게 직접적으로 변화가 생기는 경우는 없고, 별도 서비스마다 동의를 새로 받겠다"라고 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74/0000490657?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프온X더쿠] 피부 속 철벽보습 솔루션💦 오프온 리페어 바디로션 100명 체험단 모집 400 02.03 46,20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32,7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98,81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36,37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04,42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0,0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5,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2,0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4,3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5,6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4,96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3638 정보 [WBC] 삼성 후라도 파나마 대표팀 차출.x 10:52 18
2983637 정치 이 대통령, '기자 선행매매' 수사에 "주가조작 패가망신" 10:51 63
2983636 정치 명태균 사건 재판장, 면세점 팀장과 두 차례 해외여행 확인 (25.10.1 기사) 10:51 60
2983635 유머 119에 오는 전화중 60% 정도는 위급하지 않은 전화 6 10:51 251
2983634 유머 펌) 고두심한테 아부떠는 04년생 미국인 1 10:50 426
2983633 정치 [단독] 민주당 지도부, 민주연구원 부원장 두고도 설전…“내가 추천”·“인사 기준 없나” 15 10:48 197
2983632 유머 집에서 보일러 열선이 지나가는 곳 5 10:47 1,067
2983631 이슈 [KBS2] 설특선 다큐 <동물의왕국> 지구의정복자 "포유류" 방송예정(feat.고우림) 4 10:44 316
2983630 유머 명절선물뿐 아니라 급여까지 자사 제품으로 대체하는 회사 다니는 사람 11 10:40 2,313
2983629 이슈 어린시절 옷 입고 인스타 올린 에스파 닝닝 5 10:40 1,589
2983628 기사/뉴스 [단독] 성착취물을 zip파일로 뿌려…2030 남성 3명 송치 31 10:38 1,430
2983627 유머 옛날 회사는 업무의 밀도가 달랐다는 아버지 22 10:36 3,037
2983626 유머 요리는 걍 MSG 빨.jpg 24 10:36 2,141
2983625 이슈 단종이 태어났을 때 세종대왕이 너무 기뻐해서 본인 태실 앞산에 단종태실 만들라 했는데(명당) 일제강점기 때 조선총독부가 부수고 친일파에게 사유지화되서 그 사람 무덤자리로 쓰이고 있다고 46 10:35 2,211
2983624 이슈 비X김무열X빠니보틀X이승훈과 함께 출격 준비 완료✈️ <크레이지 투어> 메인 포스터 2 10:34 562
2983623 정치 [속보]정청래, 합당 대외비 문건 유출에 "엄정조사, 책임 물을 것" 76 10:34 1,047
2983622 기사/뉴스 LGU+, '탈세 의혹' 차은우와 대표 모델 계약 종료 8 10:33 1,192
2983621 유머 우리나라 은행 어플이 사랑받는 이유 23 10:32 2,757
2983620 기사/뉴스 키움 이주형, 박은빈에 “우영우 말투 해달라”…누리꾼 반응 ‘싸늘’ 18 10:32 2,622
2983619 기사/뉴스 5억 vs 0.5억… 청년 자산도 ‘극과 극’ 7 10:31 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