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카카오 이용패턴수집 약관 오늘 적용…이용자들 '술렁'
1,603 2
2026.02.04 22:46
1,603 2
[앵커]

카카오가 이용자의 이용 기록과 패턴을 기계적으로 분석해 활용하겠다는 새 약관을 오늘(4일)부터 적용합니다.

카카오 측은 서비스 별로 동의를 받겠다는 입장이지만, 이용자들의 불안과 반발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김동필 기자, '내 패턴을 기계가 공부한다' 이 약관이 오늘부터 바로 시행되는 거죠?

[기자]

기존 '서비스를 제공한다'라는 간단한 조항을 '이용기록과 이용패턴을 기계적으로 분석·요약해 광고나 맞춤형 콘텐츠 추천에 활용할 수 있다'는 문구를 명시해 바꾼 것입니다.

향후 선보일 'AI 비서' 서비스에서 이용자의 패턴 정보를 활용하기 위한 사전 작업입니다.

당초 카카오는 이 약관을 필수 동의 사항에 넣으려다, 민변 등 시민단체가 "개인정보 자기 결정권 침해"라며 규탄 성명까지 이어지자 '이용자의 별도 동의를 받겠다'며 약관을 재차 고쳤습니다.


그럼에도 이용자들의 불안은 여전한데요.


포털에 카카오톡만 검색해도 연관 검색어 최상단이 '강제수집'일 정도로 부정적인 여론이 파다한 데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기사를 공유하며 불안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앵커]

불안의 이유는 사실상 반드시 동의하는 이용약관이기 때문이죠?

[기자]

보통 AI 서비스에 이용기록이나 패턴 등 개인정보를 활용할 때 개인정보처리지침에 담아두고 '옵트아웃' 조항까지 두는데요.

카카오의 경우 일반적으로 일정 기간 지나면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되는 이용약관에 담으면서 이용자들의 우려를 샀습니다.

실제 네이버나 오픈AI, 퍼플렉시티, 구글, 토스 등 다양한 플랫폼 기업의 이용약관을 살펴봐도 '패턴 활용'을 명시한 곳은 없었습니다.

게다가 별도동의를 추가한 개정약관을 수정이 아닌 추가로 올린 것도 일종의 꼼수라는 말도 나옵니다.

원래부터 이용기록이나 패턴을 수집한 것처럼 보이려는 것 아니냐는 겁니다.

카카오는 "대화내용은 2~3일 정도 잠시 저장했다가 삭제한다"라면서 "이용자들에게 직접적으로 변화가 생기는 경우는 없고, 별도 서비스마다 동의를 새로 받겠다"라고 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74/0000490657?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밤티크림X더쿠💚 올리브영 신제품 "밤티크림" 후기 필수 X ‼ 대규모 샘플링 진행 중🙆‍♀️ 753 02.02 67,64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21,69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84,90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32,3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95,42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0,0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4,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1,4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2,95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5,6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2320 이슈 43년전과 현재 1 04:55 333
2982319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42편 04:45 88
2982318 유머 너무 작아서 휴지에 쌈싸진 아깽이 🐱 5 04:24 851
2982317 유머 팬 : 곧 저희 엄마 환갑이신데 축하메시지 가능할까요? 5 03:43 2,087
2982316 이슈 세계 부자 1위는 너무 부자라 2등 부자 재산이 1등보다 거지인 나랑 더 비슷함 ㅋㅋ 22 03:29 3,154
2982315 이슈 아이폰 유저가 갤럭시 알람을 처음 들었을때 6 03:23 1,373
2982314 유머 식당오픈하는 흑백2의 요리괴물의 약간의 로망에 팩트폭력하는 안성재셰프 10 03:10 2,755
2982313 유머 누나들의 쉼없이 휘몰아치는 남동생 잡도리 (네모의 꿈이 동그라미가 되어가는 과정) 12 03:08 1,648
2982312 이슈 왕과 사는 남자 개봉 후 역덕계들 탐라 상황 9 03:04 2,550
2982311 이슈 😓🙄망설였지만 태용 샤넬 챌린지 올려줌 📢 5 02:55 688
2982310 이슈 화날 이유가 없다는 장항준 15 02:53 2,629
2982309 유머 진수: 하이닉스 성과급은 하이닉스만 알아야지 기자님은 왜 소문을 내시는건가요? 기자님도 제가 웃기세요? 5 02:42 3,277
2982308 이슈 여러모로 화제되고 있는 영화 <폭풍의 언덕>... 한국 시사회 관객 후기...jpg 10 02:35 3,999
2982307 유머 술 꺽어마셨다가 정지선셰프에게 걸려서 혼나는 임태훈셰프 5 02:31 1,890
2982306 이슈 고전) 지하설 4호선 투피엠남 어게인 어게인 10 02:30 935
2982305 유머 파딱생기고 유저 스타일이 특이해진 트위터 36 02:26 2,788
2982304 이슈 2년전 오늘 발매된, 피원하모니 "때깔" 2 02:18 145
2982303 유머 큰일남;; 이번달 전기비가 100만원이래;;; 39 02:17 4,881
2982302 이슈 음침하다는 반응 있는 앤팀 하루아 인터뷰 한국 언급 222 02:16 18,393
2982301 이슈 exid 엘리 인스타그램 업로드 4 02:07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