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 맛에 극장 가지…설 연'휴민트' [종합]
803 2
2026.02.04 20:57
803 2

액션부터 멜로까지 잘하는 맛집이다. 류승완표 첩보 활극 '휴민트'가 설 연휴 관객 입맛을 저격하러 온다. 

영화 '휴민트'가 4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열고 베일을 벗었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조인성박정민박해준신세경, 그리고 연출을 맡은 류승완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소감과 비하인드를 직접 전했다.

'휴민트'는 비밀과 진실이 얼어붙은 블라디보스토크를 배경으로, 국정원 요원 조 과장(조인성)과 북한 보위성 조장 박건(박정민), 종업원 채선화(신세경), 북한 총영사 황치성(박해준) 등 서로 다른 목적을 지닌 인물들이 맞물리며 전개되는 첩보 액션 영화다. 감독은 실제 정보원 중심의 첩보전 '휴민트(HUMINT)' 개념에서 모티프를 얻어 구원과 희생의 주제를 풀어냈다.

조인성은 류승완 감독과의 세 번째 협업이다. 그는 '밀수'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도 시나리오 없이 감독의 설명만 듣고 출연을 결정했다며, 서로에 대한 신뢰가 깊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감독님이 시나리오보다 아이디어와 방식에 집중하길 원하셨다"며 현장에서는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주고받으며 영화를 완성해갔다고 전했다.


영화 촬영은 라트비아에서 진행됐다. 조인성은 "작년 겨울 라트비아에서의 촬영이 지금도 생생하다"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배우들과 서로 의지하며 촬영을 이어갔다고 말했다. 액션 장면을 위해 실제 국정원에서 사격 및 기초 훈련을 받은 경험도 밝혔다. 그는 "영화 속 총기 사용법은 최근 개정된 실제 방식에 근거해 연습했다"며 리얼리티를 살리는 데 집중했다고 전했다.

박정민은 조인성과의 연기에 대해 오래전 '더 킹'에서도 함께 연기한 인연이 있어 더욱 편했다고 밝혔다. 이번엔 처음으로 조인성과 정면으로 부딪히는 액션이 가능해졌다는 점이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조인성에 대해 "존경하는 선배이고, 바라만 봐도 좋은 사람"이라며 따뜻한 호흡을 드러냈다.

특히 박정민은 멜로 라인을 함께한 신세경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했다. 그는 "선화라는 인물을 연기한 사람이 신세경이라 다행이었다"며, 현장에서 상대 배우가 마음을 열어준 덕분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방법적인 접근보다 서로에게 몰입하고 의지하는 방식으로 멜로 감정을 표현했다"고 덧붙였다.

 

신세경 역시 이번 작품에서의 연기가 기존 멜로물과는 결이 달랐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녀는 "함께 호흡하는 배우가 박정민이라 더욱 즐거웠다"며, 멜로 감정뿐 아니라 작품 전체의 조화를 고려해 연기에 임했다고 설명했다.

류승완 감독은 신세경의 연기를 두고 "예쁘게 찍으려 하지 않았다. 채선화라는 인물에 깊이 몰입한 모습이 자연스럽게 화면에 담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신세경은 클로즈업에서도 독보적인 이미지를 주는 배우"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해준은 황치성이라는 캐릭터를 위해 북한 측의 총기 사용법과 파지법 등을 따로 참고하며 차별화를 꾀했다. 그는 "감독님은 기존과는 다른, 새롭고 의외성 있는 액션을 구사하는 분"이라며 '휴민트'가 보여줄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이전 작품에서 보여준 친근한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차가운 인물로의 변신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신세경 역시 이번 작품에서의 연기가 기존 멜로물과는 결이 달랐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녀는 "함께 호흡하는 배우가 박정민이라 더욱 즐거웠다"며, 멜로 감정뿐 아니라 작품 전체의 조화를 고려해 연기에 임했다고 설명했다.

류승완 감독은 신세경의 연기를 두고 "예쁘게 찍으려 하지 않았다. 채선화라는 인물에 깊이 몰입한 모습이 자연스럽게 화면에 담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신세경은 클로즈업에서도 독보적인 이미지를 주는 배우"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해준은 황치성이라는 캐릭터를 위해 북한 측의 총기 사용법과 파지법 등을 따로 참고하며 차별화를 꾀했다. 그는 "감독님은 기존과는 다른, 새롭고 의외성 있는 액션을 구사하는 분"이라며 '휴민트'가 보여줄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이전 작품에서 보여준 친근한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차가운 인물로의 변신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류 감독은 마지막으로 "배우들의 매력이 스크린을 통해 뿜어져 나올 수 있도록 판을 깔았다"며 "관객들이 '근사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각자의 최대치를 끌어내는 데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https://naver.me/GvW4YIBt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프온X더쿠] 피부 속 철벽보습 솔루션💦 오프온 리페어 바디로션 100명 체험단 모집 442 02.03 71,77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40,48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08,0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41,0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15,16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5,7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5,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3,1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6 20.05.17 8,617,0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6,13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7,7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4966 이슈 다이소 새로 나온 인형옷 착샷(feat. 내 인형들).jpg 16:39 112
2984965 유머 핫팩 필요해~? 16:38 72
2984964 이슈 여경옥 셰프님 유튜브 구독자 이름이 뭐예요? 1 16:38 147
2984963 이슈 박보검 출근 5분전 vs 퇴근 5분전 16:37 221
2984962 이슈 3년전 오늘 발매된, 레이나 "그때 우리처럼" 16:36 14
2984961 이슈 키가 작은 친구의 여행 필수품.gif 3 16:36 410
2984960 이슈 오늘자 쇼! 음악줌심 1위 19 16:33 1,014
2984959 이슈 이번 동계 올림픽 개막식에서 나온 이례적인 장면 2 16:33 870
2984958 이슈 반응 안좋은 알파드라이브원 사녹 후기 52 16:32 2,052
2984957 이슈 여자에게 환상 가진 남자 알바가 청소 합니다 깨끗이 사용해주세요 6 16:32 658
2984956 이슈 미감은 프랑스보다 이탈리아다 1 16:31 465
2984955 기사/뉴스 삼성전자·SK하이닉스, D램 '사후정산제' 전격 도입…계약가 두배 뛰어도 추가 청구 5 16:28 598
2984954 기사/뉴스 "李, 분당 아파트 안 팔면 우리도 안판다" '비거주 1주택자' 저격에 반발 76 16:26 1,655
2984953 기사/뉴스 ‘꿀벌 감소에 뒤영벌 주목’…연중 수분 활용에 수출까지 1 16:25 127
2984952 이슈 미국의 대다수 언론이 앱스타인파일에 대해 침묵하고 있다는 트위터(혐짤 있음) 6 16:25 1,243
2984951 이슈 3년전 오늘 발매된, 중식이 "마포만두" 16:25 200
2984950 유머 지훈아! 왼쪽 눈 감고 오른쪽 볼 찌르기 안되는거 알아? (feat.장항준) 5 16:25 618
2984949 유머 동물 귀 인간 귀 둘 다 있는 수인 캐릭터의 새로운 관점.jpg 1 16:23 753
2984948 이슈 우리집 가구 정리중인데 24 16:20 4,044
2984947 이슈 핫게 보고 생각난 (그알) 나만의 친구, 애인 ai의 소름 돋는 두 얼굴 16:20 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