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신양은 현재 연기 활동을 쉬고 있는 것에 대해 “지금 연기를 못 해서 불만이 있거나 연기에 대한 미련이나 갈증이 있는 상태는 전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온전히 나로부터 나오는 표현을 하는 장르를 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타인의 대본이 아닌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는 미술 작업에 몰입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특히 “작품과 대면하는 긴장이 연기를 할 때보다 상당하다”라며 화가로서 느끼는 창작의 무게감을 언급하기도 했다.


박신양-성시경. 유튜브 채널 ‘성시경’
팬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복귀 가능성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박신양은 “정말 내 마음에 꽂힐 만한 작품이 있다면 언제든지 연기를 할 여지는 분명히 있다”라며 “나는 연기를 끊지 않았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작가로서의 삶에 충실하고 있지만, 본인의 마음을 움직이는 좋은 시나리오나 배역이 있다면 언제든 카메라 앞으로 돌아올 준비가 되어 있음을 시사했다. 박신양은 “어떤 작품이냐에 따라 다를 것 같다”라며 복귀의 핵심 기준이 작품의 질과 본인의 공감에 있음을 분명히 했다.
한편 박신양은 오는 3월 6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개인전 ‘박신양: 제4의 벽’을 개최한다.
박진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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