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정청래 “경청의 시간” 이언주 “대권주자 밀어주기 할 시간 아냐”
574 9
2026.02.04 20:32
574 9
정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합당에 대해 의원들께서 토론·간담회 등을 제안해주고 계신다”며 “저는 국회의원과의 토론회를 통해 경청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합당의 전 과정은 당원들의 뜻에 달려 있다”며 “당원들께서 올바른 판단을 하실 수 있도록 투명하게 진행하겠다”고 했다.


합당 토론회 공개 여부에 대해서는 “전 과정을 생중계하는 것이 맞고 그 과정을 당원들께서 지켜보아야 한다”면서도 “국회의원들께서 전 과정을 공개하는 것을 꺼린다고 하니 비공개를 원한다면 원하는 대로 제가 다 들어드리겠다”고 했다.

합당 반대파인 이언주·강득구·황명선 최고위원은 정 대표의 발언에 즉각 반박했다. 강·황 최고위원은 현시점에서의 합당 논의는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최고위원은 “지금은 합당이 아니라 민생과 개혁이라는 큰 틀의 방향으로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황 최고위원은 “지도부 차원에서 당원과 혁신당에 양해를 구하고 결자해지의 자세로 합당 논의를 멈춰야 한다”고 했다.

이 최고위원은 정 대표가 차기 권력 획득을 위해 합당을 추진한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이 최고위원은 “합당 논란이 벌써 차기 대권을 의식한 논의로 번지고 있어 걱정”이라며 “특정 인물을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합당이 필요하다는 식의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고 했다. 그는 “지금은 이재명의 시간이지, 차기 대권 주자 밀어주기 할 시간은 아니다”라고 했다. 

초선 의원에 이어 재선 의원 모임인 ‘더민재’도 이날 합당에 관한 의견 수렴에 나섰다. 비공개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합당 찬반 중 어느 한쪽으로 의견이 쏠리진 않았지만, 현재 당내 갈등 상황에 대한 우려 의견이 다수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더민재 대표인 강준현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당의 변화는 필요하지만 속도보다는 방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425881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프온X더쿠] 피부 속 철벽보습 솔루션💦 오프온 리페어 바디로션 100명 체험단 모집 396 02.03 45,13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31,9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98,1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36,37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04,42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0,0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5,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2,0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4,3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5,6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4,96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3515 이슈 좋아했던 밴드 보컬이 정치인이 되어서 선거 연설에서 '발달장애아동은 모친 탓'이라고 말했다.x 08:57 3
2983514 기사/뉴스 서울 전역 방탄소년단으로 물든다…“문화유산과 다양한 연출” 08:57 8
2983513 정치 기자가 쉽게 설명해주는 정청래 대표가 욕 먹는 이유.jpg 08:57 39
2983512 기사/뉴스 '사형' 구형 받은 윤석열측, 지귀연 재판부에 의견서 8차례 제출 08:56 44
2983511 기사/뉴스 [단독] '애기봉 스벅' 이어…오두산 통일전망대에 '투썸' 문 연다 1 08:53 304
2983510 유머 광공 집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 3 08:53 364
2983509 이슈 트와이스 사나가 대만 콘서트 끝나고 편의점 가서 촬영 동의 얻었는데 트와이스 팬이면 무조건 가능하다고 답변 받음.twt 2 08:52 754
2983508 기사/뉴스 엑소 출신 타오 “생리대 사업, 3개월 만 매출 300억 넘어” (‘찐천재’) 6 08:49 1,139
2983507 기사/뉴스 이채민,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한국판 출연할까…“검토 중” [공식] 1 08:48 452
2983506 기사/뉴스 박명수 '엄마는 씀씀이가 크다' 신곡 발표?…전현무 "불효자네" [사당귀] 4 08:43 473
2983505 유머 계단 내려갈일 없는 뚱냥이 5 08:43 787
2983504 이슈 올해 49세 영화배우 서기 4 08:42 1,555
2983503 기사/뉴스 3억 빚내서 SK하닉 5억 몰빵…30대 공무원 결말은 11 08:41 3,296
2983502 기사/뉴스 투썸플레이스, 넷플릭스 '브리저튼 시즌4'와 디저트 론칭 5 08:40 1,048
2983501 이슈 가위바위보를 이길 수 없었던 펭수 11 08:35 981
2983500 이슈 디시 카메라갤에서 필름판형을 달리 해서 찍은 사진들 2 08:33 1,172
2983499 기사/뉴스 "김선호, 탈세의혹에 광고 위약금 최대 10억"[MD이슈] 18 08:33 1,078
2983498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2차종합특검에 추천한 인물 - 쌍방울 대북송금 허위진술로 대통령 엮은 김성태의 변호사출신 23 08:33 567
2983497 이슈 안보현X이주빈 주연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피버> 11~12회 선공개 2 08:32 336
2983496 기사/뉴스 정호근, 삼남매가 다 신내림…"두 아이 잃고 여동생도 떠났다" 눈물 6 08:29 2,892